던바 1채를 구경중이었어요 사람들 채팅이 재미있으니까요

구경중에 누가 옷을 팔고 있었어요 이번 키트옷이요

A 판매자 B 구매자 C 구매자 친구?(따라다니며 옆에있었음)

A가 친창에 파창 띄워놓았더라구요 ㅇㅇ옷/ㅍ 이렇게요 (자세하겐 안적음)

B가 얼마냐고 물으니 A가 2000이래요 B가 너무 비싸다고 개거품이라고 장난이죠? 하길래

C가 ㅎㅎ초보신가봐  키트서 드셨죠? (A님이 장비공개가 켜져있었어요 그걸 보셨나봐요 A님은 크루시즈 로브 입고있었음)

A : 네?

B : 개거품이라고요 하우징서 파는가격이네요

A : ??

B : 1000에 살게요 마침 1000있어요 (파트너 꺼냄)

A : 아뇨 2000에 팔아요 길원이 2000이라는데 (길드 있으셨어요)

B : 누가요?

C : ㅡㅡㅋ

A : 2000이요

B : 1500 해요 그럼 나돈빌려줘

C : 웅?

A : 1800해주세요;;

B : 1500도 비싼거거든요? 어이없네;

A : 아

 

그러다 A님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가로등 옆인 제 옆에 옆에 옆에 옹기종기 모여서 대화중이라 잘 보였었는데..

 

B : 아 미친 젼나어이없네; 생까고 도망간거야?

그후로 던바 광장에 사람 많은곳에서 B 랑 C님이 5분넘게 ㅇㅇ아이디 부르면서 쌍욕을 했어요

좀더 있다가 마스터 타이틀 10개님의 (머..멋져) 유엘모집 파창뜨고 사람 급 많아졌다 적어졌는데

B랑 C는 던바 은행 잡화점 방향 옆에 있었어요.

A님이 들어왔더라고요. 아닐수도 있다? ㄴㄴ 신규 키트 옷 파는거니까 잊을리가 없지요!

A님이 파창열고 B님을 찾더라고요 B님이 영어 아이디가 생각이 안나셨는지

옷 사신다던님.. 이렇게요. 5분약간 안되게파창 열고 있다 그러다가 없어졌단 걸 알고 다시 팔더라고요

ㅇㅇ옷 / 팜 이라고 글 바꾸니까 B랑 C님이 오더라구요 (우연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음)

B랑 C님이 생까고 나갔다 와서 파네 젼나 어이 어쩌고 둘이서 한명 갈구더라구요

A는 팅겼다고 왜이렇게 팅기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판다니까

B님이 안산다고 나갔다 오는거 옆에서 봤다고 개거품 물고 지랄어쩌고 하니 좋냐면서 그러더군요

A님이 어이가없네;; 그러면 좋으세요? 하고 말 더이을려니까 B랑 C님이 도도하게 개거품 지랄지랄 어쩌고 욕하면서 다시 은행옆으로 걸어가심

 

뭐 그냥 적어봤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