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을 마지막으로 589일간의 연애가 끝이났다.슬프기도하면서 섭섭하기도한데 마지막이되니 기억나는건 하나도 없다.사진이란게연인일때는 나를 행복하게만들어줬지만헤어지고나서는 나를 너무 아프게한다.헤어져서 힘든게아니라 헤어지고나서 내가 너무 못해준게많아서 내가너무 화내고 짜증낸거만 기억이나서 그게너무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