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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게 무슨소리야? 토레스가 첼시로 간다니?
게시물ID : sports_39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버풀
추천 : 3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2/01 01:47:40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1013123211228§ion_code=20&key=&field=

[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의 첼시 이적이 성사 직전이다. 이적시장 마감일인 31일 오전 리버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마친 토레스가 헬리콥터를 타고 런던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31일 현재 리버풀과 첼시의 클럽하우스 길목에 리포터를 파견해 토레스의 행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토레스는 오전 중 자기 차량으로 리버풀의 멜우드 훈련장에 정상 출근해 팀 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는 첼시 관계자의 “토레스가 현재 헬리콥터를 타고 이곳으로 오고 있다”라는 전언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마감을 약 10시간 남겨놓고 이적 수속을 마치기 위해 첼시로 긴급 이동 중인 것이다.

리버풀은 지금까지 첼시로부터의 토레스 영입 제안을 거절해왔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첼시의 제안금액과 거절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수선을 떨었다. 절대로 판매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리버풀이 뉴캐슬의 앤디 캐롤을 영입하기 위해 3천만 파운드를 제안했다가 거절 당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는 리버풀의 첼시 제안 공개의 목적이 선수 수성이 아니라 이적료를 올리기 위한 작전이었음을 말해준다.

토레스가 첼시로 이적하기 위해선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이적시장 마감기한은 영국시간으로 31일 밤 11시까지이다. 첼시와 토레스는 이 시간 전까지 메디컬 체크와 이적 계약을 마친 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으로 계약 확인서를 접수시켜야 한다.

첼시의 토레스 영입 공식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2월1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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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 한동안 해외축구 안보다가 검색어에 토레스 있길래 봤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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