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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겜에서 함부로 20분 서렌하면 안되겠어요
게시물ID : lol_120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gonu
추천 : 1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17 16:29:29

 

 

보시다시피 저는 이렐이고 탑에선 오공과 붙게됐습니다.

초반 딜교환을 잘해 라인의 유리함을 가져갔고 잘풀리는가 싶었지만 미드와 봇에서 커다란 똥이 뿌직뿌직..

fow검색해보니 코그모님 지금 랭 10연패중... 금장테두리던데 ㅠㅠ

 

탑에서 유리했고 오공이 계속 라인프리징을 하길래 전 라인을 최대한 밀어놓고 로밍을 다니기 시작했죠..

특히 미드의 자이라가 말도 많고 탈도많은 그런류의사람이었습니다...

 

여하튼 로밍은 그다지 성공적이지도 못했고 탑에서 유리함은 어느세 증발....

지속된 한타에서 킬과 어시를 먹고 타워도 많이부셔서 오공이 저보다 글로벌골드가 우위에서는걸 보실수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킬이 15개정도 차이나는 상황에 저는 궁이든 뭐든 다써서 미니언만 정리합시다 라고 오더를 내리고

말많던 자이라는 e를 적 챔맞추려고 난리치던걸 모두 미니언 정리하는데 사용하니 타워 체력도 거의 달지않고

인내심이 모자라던 적팀은 글로벌골드가 앞선다는걸 기반으로한 노미니언 5인 생몸 다이브....

 

그리고 저희는 제 가엔이 빠지고 2번죽기가 시전됐고.. 저하나만 죽은채로

에이스가 뜨고 미드 2차까지 밀어버렸죠 ㅠㅠ

 

그이후 전 가엔을 팔고 위치엔드를 가고(돈이 딱되더군요;) 똑같은 상황의 재판이엇습니다.

이번엔 저희가 적의 뒤를 물어서 아리에게 e를 넣는데 성공하고 기적의 역전승 ㅠㅠ

결국 레벨차이가 무지하게 나면서(왜그런지 잘 모르게습니다;) 팀원들이 저의 멘탈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팀원들도 자이라님 제외하곤 맘속으론 몰라도 채팅으론 멘붕을 하지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저도 좀 흥분하면 말을 막하긴하지만  제 막말오더에도 잘따라주셨음 ㅠㅠ

 

정말 기분좋은 게임이엇네요 ㅋ 이렇게 언랭이던 전 1300에 3점모자란 사람이 됐고 이렐 3승 0패가 됐습니다 ㅎㅎ

 

요약

다지던게임 적 생몸다이브 유도해서

2번 에이스 내고

이렐 3승 0패 달성과 함께 1300거의 달성직전!

 

이렐이 저한테 무지하게 잘맞는 챔같아요 ㅎㅎ 노말에서만했는데 앞으로 랭겜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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