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여행을 갔다 왔는데 기록을 하지 않아 기억박제(?)겸 몇 장 올려봅니다
전부 아이폰5로 촬영 후 보정했어요! 허허허헣
영국 가는 길. 카타르 도하에 경유.
저 같은 저질 체력은 경유하는게 힘들었어요. 갈 때는 설레서 괜찮았는데
올 때 좀비처럼 기어다님.
GATE 밑에 그림 같은 글자가 눈에 띄네요. GATE라는 뜻이겠죠...?
영국 갔다와서 셜록 바수니가 된 사람????????
바로 저 입니다.(셜록 박물관 때문에 아직도 울화가 치밈ㅇㅇ)
큐컴버베치씨랑 독터왓슨씨가 지나갈 때마다 심쿵..
네셔널 갤러리 앞엔 항상 사람이 그득그득.
버킹엄 궁전 앞 근엄한 동상들.
영국 날씨가 이렇게 좋다니 대박이져???? (보정빨 조금 있음ㅎ...)
저 4일 동안 있었는데 대부분 엄청나게 맑고 습기 없고 구름도 거의 없고 하늘도 파랗고 계속 맑았어요
10분전에 사람 싸다구 갈기던 비바람이 사라지고 해가 ㅇ^0^ㅇ 이러고 나타나서 햇빛이 쨍쨍 거린다는
스펙터클한 날씨라면서여...?
근위병 교대식
아침 11시 15분인가에 시작했는데 저거 보다가 통닭 되는 줄 알았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
다들 누워서 휴식을 취함.
버킹엄 궁전 앞에서 피부를 굽굽하고 여기 공원 그늘에 와서 식혔음요.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트라팔가 광장으로 걸어가면서 걍 막 찌금.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찍음
빅벤으로 걸어가는 길에 통과해서 갔던 공원
왜 인지 모르겠지만 한적했었다는 느낌이 있음.
빅벤
사실 사진 찍는거 까지 10초면 다 봄. 헤헿ㅎ
런던아이 & 템즈강
결혼식 하는 사람들, 이벤트 하는 사람들, 배타는 사람들, 지나가는 사람들
바로 여기가 만남의 광장임.
이뿌니까 하나 더 올림ㅎㅎ
펍 갔당
님들 제가 영국가서 피시앤칩스 먹은 사람임
그냥 튀김가루를 튀겨서 씹어먹으세요^^
영국 박물관
지금 와서 기억에 남는 건 1층에 있었던 로제타석. 이집트껀데....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뭔가 하얀 벽에 저렇게 유물들 걸려있는 것이 너무 이뻐서 찍음.
박물관 옆
건물이랑 나무랑 잔디랑 다 잘 어울리는 느낌.
야경
너희들도 야근의 불빛이니
타위브릿지
유람선 지나간다고 다리 올라감. 우와아아아아앙
유로스타 타러가면서.
영국 떠나면서 마지막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