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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누나 덕분에 살앗던 썰
게시물ID : gomin_477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uboo
추천 : 2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17 18:02:49
고1 1학기때였음 
필자는 약간 소심한 성격임 하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존나 잘해줌 ㅇㅇ
고등학교를 집앞 가까운 고등학교를 가고싶었는데
재수가 없어 버스타고 이십분거리의 학교를 감...
물론 학교가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그 고등학교엔
중학교때 친구들이 없음ㅜ 그래서 일학기동안 남들은 중학교 친구나 집방향이 비슷한데
이렇게 같이 다니는데 난 혼자다녓음 ㅜㅜ집이 멀어서 (집에 같이가는 친구만 없엇지 난 왕따가 아니엇음 ㅇㅇ진짜루)
어느날 평소와 같이 집을가는데 어떤 형이 몹시 다급한 표정으로 전화 한통화만 써도 되겟냐고 해
전화를 빌려줌 그랫더니 그형이 전화를 하면서 주차장으로 들어갔음 나도 내 폰때문에 그 형한테 말도 못걸고 그냥 계속 따라갔음 
어두운 분위기에 그 형이 있는곳엔 엄청 무섭게 생긴 
형들이랑 치마를 줄인 날날이 누나들이 있엇음 ㅜㅜ
그형이 나한테 만원주면 핸드폰을 준다고 했음ㅠ
그래서 줄까말까 계속 망설이다가 줄려고 하는데
그 형뒤에 어떤 누나가 날 보고 "야 재 그냥 폰 주고 보내 내 친동생이야" 
그형은 빵터지고 난 살앗다는 안도감에 처음으로 친누나한테 좃댓말썻음... 
그렇게 풀려놧음 ㅇㅇ

아 이거 친구들한테 말로 해주면 재밌다 햇는데 글로쓰니 줫나재미없네
참고로 우리누나 오크에요. 누나도 오유인 그래서 서로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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