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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옆집 기집애.
게시물ID : gomin_393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요미코끼리
추천 : 3
조회수 : 14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8/28 02:31:43

주택사는 쮸뿌쮸뿌한 25세 건장한 수컷입니다.

 

한 층에 2 가구 만 있는 주택살아요 (9년째 거주중)

 

저 군대있을때 이사온 옆집 가족중에 저보다 2~3살 어린 여자애가 있습니다.

 

물론 안친해요 말도 안하는 사이임.

 

전에 구름과자 사러 문열고 나가다가 똬악 마주쳤는데 겸연쩍게 웃으여 '안녕하세요 ^,.^' 하니까

 

흑산도 곱등이를 본거마냥 인상쓰던...ㅅㅂ.. 아 이게아닌데.

 

다름아닌 고민이

 

약 한시간 전부터 이 요망한 옆집 처자께서 음악을 크게 틀어놔서 잠 다깨고 무더위에 하닥하닥 거리고 있는데.

 

뭔가,...음악소리에 스파이가 껴있는거 같아 ㅇㅅㅇ 자세히 들어보니

 

19금 에로틱 사운드 !!!

 

태풍이 몰아치는데 부모님이 집을 비우니 남친이라도 부른게냐.

 

아님 건전하게 야동을 감상하는게냐. 그럼 음악을 끄고 보던가 헤드셋을 쓰던가.

 

그런데 왠지 소리가......

 

음악 중간중간 음량이 불규칙적인 걸로 봐서 아마 붕가붕가라고 짐작은 되지만...휴 됬다.

 

이 습하고 더운 세벽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창문을 닫았겠지만 이 건물 벽이 좀 얇네요

 

뭐 아무튼.,..즐거운 시간 되셨나염? ^ㅡ^ㅗㅗㅗㅗㅗ

 

 

잠이 안와서 끄적여 봅니다.

 

 

 

 

ps.딱히 부럽거나 잠을 깨서 그런건 아니구요 ㅗㅗ 이거나 먹어 나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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