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안봤어요..
근데 남친이 제카톡 다보고 다차단시키구
그냥 남자면  다  뭐라하고..
그래서 저도남친꺼보고...별거아닌일에도화내게되고..

그러다 남친은 미안했다며 저에게 자유와믿음을 주는데
전...이제 시작이라고나..할카요
안봐야지~~하는데도 자다가도 궁금해요
안보려하고 하니까 더 보고싶고 막상 의심한건 전혀아닌데
그냥 궁금ㅠㅠ 남자끼리 보내도 궁금하구..
하지만제가 참을성이 많아서 많이참고 안봤는데
한번씩 보려하면 남친이 너무기분나빠하더라구요

또 내가 뭐라할까봐..

그래서 더안보려고..하다가 점점 내가너무 집착하고있는
모습에슬퍼서 오빠...나 고민이있다..
자꾸 오빠 카톡이 보고싶다..
심각하게말했더니
그럼그냥봐~그런걸로 힘들어하지말구~ㅠ
너가화내고그럴까봐못보게한거지~너가나믿는거알아~
그냥보ㅏ~점점 괜찮아질때까지~


이러더라는..
정말감동받아서
아까만났는데 카톡안봤ㅇㅓ요...

막상그랬지만정말 바로 본다는게 그렇기도 하고
그냥 믿고 안보는게낫겠더라구요~
믿음도 더갔구요...
이젠 집착버려야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