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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님글) 밑에 동아에서압축하고 조선에올렸다는 전문
게시물ID : sisa_3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라하노
추천 : 1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4/15 02:42:35
<문성근> 난 왕창가서 낼이 걱정...입니다. 
 <김동렬> 에러가 있다는 보고 들어옴 
 <서영석> 제가 신기남님 들어오실때까지 약간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시민> 손가락만 살아 잇으면 사이버 전면전 할 수 있으니 목은 가도 됩니당 
 <서영석> 먼저 문성근님은 지금 거제에서 접속중입니다. 맞죠??? 
 <문성근> 네 
 <유시민> 저는 제 선거사무소입니다. 
 <서영석> 거제 장상훈 열린우리당 후보 지원을 하다가 들어왔습니다. 
 <문성근> 방금 부산애서 거제에 도착했습니다.. 
 <유시민> 덕양갑! 
 <서영석> 문성근님은 부산 경남을 돌고 있습니다. 
 <김동렬> 수고많으십니다 
 <문성근> 네 
 <서영석> 유시민님은 방금 라디오 21과 인터뷰하셨죠?? 
 <서영석> 말씀이 없어시군요 
 <서영석> 수줍음을 타시는 모양입니다. 
 <유시민> 아뇨. 저녁에 시비에스에서 민노당 대변인하고는 전화로 한 판 했죠. 
 <서영석> 아, 그렇습니까 
 <서영석> 수고많으십니다 
 <김동렬> 관전자 1만명을 넘어섰는데 믿어도 됩니까? 
 <서영석> 어떻든 지금은 덕양갑의 선거사무소에서 채팅중입니다. 
 <유시민> 간만에 전공 찾았습니다. 
 <유시민> 싸움 전공. 
 <서영석> 김동렬님은 지금 회사에 계십니다. 
 <김동렬> 1만 2천명.. 
 <서영석> 맞죠??? 
 <김동렬> 네 맞습니다 
 <서영석> 저는 서프라이즈 사무실에 있습니다. 
 <서영석> 방금까지 판세분석 후편을 써다가 들어왔습니다. 
 <서영석> 자, 본격적인 채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문성근> 분신 투신자살 소식보고 가슴아픕니다. 
 <서영석> 여기 참여하신 분들은 일단 제 사회를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민노당 문제 제3탄 '나는 열린우리당 당원입니다'를 써야 하는데 채팅하느라 전투할 시간이 없네요. 
 <서영석> 저도 이 것 끝나고 글 쓸 예정입니다. 
 <유시민> 따르리오리다. 
 <서영석> 먼저 이번 총선의 의미부터 짚어봐야겠는데요 
 <서영석> 말잘하는 유시민님부터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그건 상식이죠. 차떼기 부패당과 탄핵세력 심판, 의회권력 교체. 
 <유시민> 그리고 덤으로 대통령 제자리 찾아드리기. 
 <서영석> 네 
 <유시민> 사은품으로 진보정당 원내진입. 
 <서영석> 역시 유시민님 다운 촌철살인입니다 
 <문성근> 탄핵은 부패청산과 관계있는 사안이므로 부패를 청산하고 지역주의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서영석> 문성근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유시민> 지역주의 극복, 그거 빠뜨렸네요. 
 <문성근> 제 생각은 위에 올라갔습니다. 
 <서영석> 그래도 관람 네티즌들을 위해 독수리타법을 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저도 독수리에요. 
 <서영석> 현재 관전자 22000명을 넘었습니다 
 <유시민> 관전자가 2만3천 육박, 와! 
 <서영석> 신중히 하시되 편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동렬> ?? 
 <서영석> 문성근님은 일단 통과하고 
 <서영석> 촌철살인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김동렬님도 한마디 해 주시죠 
 <김동렬> 관전자가 2만 3천명을 넘었는데 
 <김동렬> 지금 진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서영석> 제 진행을 따라 주시면 됩니다 
 <유시민> 진행하세요. 
 <서영석> 김동렬님이 말씀하실 차례입니다. 
 <김동렬> 총선의 의의를 질문하셨습니까? 
 <서영석> 네 
 <김동렬> 뭔가 채팅창이 말썽을 부리는 중 
 <서영석> 통과하겠습니다. 
 <김동렬> 인터넷정치와 종이신문의 싸움으로 봅니다.  
 <서영석> 네 
 <신기남> 안녕하세요? 신기남입니다. 
 <서영석> 계속하시죠 
 <김동렬> 지난 4년간 인터넷이 국민을 계몽해온 효과를  
 <서영석> 신기남님 입장하셨습니다. 
 <김동렬> 학습효과의 검증이죠. 
 <서영석>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네 
 <유시민> 신기남님 반갑습니다. 
 <김동렬> 마침내 민중이 광장을 쟁취했는가 
 <김동렬> 글이 잘 안올라갑니다 
 <신기남> 이제 들어왔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었나요? 
 <신기남> 유의원님 반갑습니다. 
 <서영석> 네 제가 사회이니조금 있다가 소개드리겠습니다 
 <김동렬> 민중이 스스로를 조직화 할 역량이 있는가 
 <문성근> 신기남 의원님 환영합니다.. 
 <김동렬> 민중의 정치참여가 일상적 전위가 되는 시대가 도래했는가 
 <김동렬> 국민이 대통령인가 혹은 그렇지 않은가 
 <김동렬> 하는 질문에 국민이 응답할 차례입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김동렬님 다운 말씀이었습니다 
 <김동렬> 글 입력이 잘 안되어서 조리있게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서영석> 신기남님을 위해 잠깐 
 <서영석>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신기남님은 이번 총선의 의의를 어떻게 보십니까. 
 <신기남> 이번 총선의 의의는 무엇보다 탄핵에 대한.. 심판입니다. 
 <서영석> 부연설명좀... 
 <신기남> 국회의 잘못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역사적 대사건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다들 비슷한 말씀이신데요 
 <서영석> 근본은 탄핵심판이며 
 <신기남> 우리 헌정사에 탄핵도 없었지만... 국회의 잘못된 결정을 심판한 역사도 없었습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자...그럼 말입니다 
 <서영석> 그런 탄핵심판의 열기가 불과 열흘만에 실종된 듯이 보였던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서영석> 유시민님부터 말씀하시죠 
 <유시민> 실종된 것이 아닙니다. 
 <유시민> 각자의 가슴에서 은근히 타고 있죠. 
 <서영석> 은근히.... 
 <유시민> 곧 또 나타날 겁니다. 
 <서영석> 가슴찡한 멘트군요 
 <서영석> 언제말입니까 
 <유시민> 저는 투표에서도 폭발적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서영석> 신기남님은 왜 그렇게 요동쳤다고 보십니까. 
 <신기남> 탄핵심판의 열기가 솓구친것..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명은 유의원님 말씀대로 가슴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상황... 
 <신기남> 저는 하나, 지역주의 부활이라고 봅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지역주의 부활...무서운 멘트군요 
 <유시민> 저는 요동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당 압승 여론조사 때문에 경각심이 잦아드는 바람에 좌우로 분산되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일 뿐입니다. 
 <신기남> 물론 우리의 실수, 무엇보다 지도부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서영석> 네...솔직한 멘트입니다 
 <신기남> 참회하는 심정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본질은 아닙니다. 
 <서영석> 본질을 말씀하시죠 
 <유시민> 중도보수인 지도부가 오른쪽을 붙들고 중도진보인 저같은 당원들이 왼쪽을 붙들었어야 하는데 대세론에 안주해 대응 타이밍을 놓친 것일 뿐입니다. 
 <신기남> 본질은 지역주의입니다. 대구에서 시작된 지역주의의 부활... 악령의 부활이 소위 실언을 제물로 사용했다고 봅니다. 
 <서영석> 역쉬... 
 <서영석> 김동렬님의 괴이신랄한 해석이 궁금합니다.... 
 <김동렬> 저는 새정치에 대한 지나친 기대심리에 따른 증폭된 좌절감 때문으로 봅니다.  
 <김동렬> 너무 가슴을 달 뜨게 만들었습니다. 
 <김동렬>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 법.. 그 에너지가 소멸한 것은 아닙니다.  
 <김동렬> 새정치 약속에 또 속았나 싶은 마음이 드는 법.. 평범한 유권자의 입장 
 <김동렬> 소박한 유권자의 심정으로 보면 
 <김동렬> 지난 한달 사이에 일어난 일이 잘 믿어지지 않는  
 <김동렬> 마침 꿈을 꾼듯한  
 <김동렬> 그래서 반복적으로 의심하고 확인하려는 심리가 있습니다. 
 <서영석> 이상입니까 
 <김동렬> 민중은 기본적으로 의심이 많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김동렬> 이상입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지금 문성근님은 현장에서 뛰고 있습니다 
 <서영석> 특히 경남과 부산을 오가고 있는데요... 
 <서영석> 현장에서 느끼는 감성을 토대로 한 분석이 궁금합니다. 
 <문성근> 냉정하게 지역주의는 있었고  
 <문성근> 서청원석방과 탄핵때문에 지지의사를 밝히지 못햇던 사람들이 빌미를 찾아 다시 결집되는 현상이 잇지요 
 <서영석> 네 
 <서영석> 핑계가 필요했군요 
 <문성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서영석> 자... 
 <서영석> 이 추락과 정지, 그리고 미세한 반등의 와중에 
 <서영석> 정동영 당의장의 선대위원장 사퇴란 팩트가 존재합니다. 
 <서영석> 당 지도부로서 
 <서영석> 신기남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신기남> 제가 홈페이지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서영석> 저는 봤습니다만  
 <서영석> 설명이 필요합니다 
 <신기남> 거기에도 써 놓았지만.. 이번 선거 본질 되찾기를 위한 살신성인이라고 평가합니다. 
 <서영석> 살신성인... 
 <신기남> 대단한 결단입니다. 저로서도 비례대표직 사퇴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서영석> 희생양입니까??? 
 <서영석> 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기 위한??? 
 <신기남> 정치인이.. 국회의원직을 포기한다는 것은 자기의 모든것을 던진 것입니다. 
 <유시민> 정동영 의장 사퇴는 인간적 결단 성격이 강한데, 의장직을 유지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위기상황에도 당의 중심이 흔들리면 안되거든요. 
 <서영석> 유시민님은 상당히 울분을 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신기남> 여러분이 인터넷을 포기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보시면 느끼기 쉬울 것입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유시민님의 심정도 좀 소개를... 
 <신기남> 저는 희생양이라는 표현 절대로 거부합니다. 
 <서영석> 네...취소합니다... 
 <신기남> 주변 모두가 말렸고... 정의장 스스로 내린 용단입니다. 
 <유시민> 저는 멋있게, 지도부를 보존한 채, 이기고 싶었습니다. 이길 수 있다고 믿었구요. 그런데 의장이 결단을 했습니다.지도자가 결단을 하면 우리는 일단 받아들이고 그 결단의 취지를 살리는 쪽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당,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서영석> 외부의 견해.. 
 <서영석> 김동렬님은 ] 
 <김동렬> 정동영의장님의 사퇴에 대해서는  
 <서영석> 타이밍이 좋았다고 평가했는데요... 
 <김동렬> 박수를 드릴 뿐이지만 
 <김동렬> 선거전 전반의 지휘에 대해서는 사실 많은 의문이 있거든요. 
 <서영석> 무슨 의문?? 
 <김동렬> 독자님의 말씀을 좀 소개하겠습니다 
 <김동렬> 붙여넣기가 안되는군요 
 <서영석> 간단히 요약부탁합니다 
 <김동렬> 죄송.. 입력이 안되어서 
 <김동렬> 개성공단 문제 행정수도 이전문제 PK를 위한 특단의 공약 등을 기대했는데 
 <김동렬> 이렇게 공약이 전혀 없는 선거는 처음 봤습니다 
 <서영석> 신기남님 
 <김동렬> 국가대개조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신기남> 네.. 
 <서영석> 공약이 없다는데요??? 
 <서영석> 없습니까 
 <김동렬> 탄핵열풍에 말려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놓친 것이 크지 않은가 하는 
 <신기남> 왜 없습니까? 공약이 없다기 보단 공약의 이벤트화를 놓쳤다고 봅니다. 
 <유시민> 그건 김동렬님 말이 마자요. 자잘한 공약은 많은데 마케팅에 실패했습니다. 
 <신기남> 물론 공약의 내용에 대해서도 평가해야합니다. 
 <김동렬> 지역주의는 상수이고 그걸 극복할 특단의 공약을 기대했습니다 
 <신기남> 맞는 말씀입니다. 
 <서영석> 잠깐만 스톱 
 <서영석> 주목바랍니다 
 <서영석> 모두들 
 <서영석> 지금 관전자가 5만을 넘어 6만을 향하고 있습니다. 
 <서영석> 게시판에서는 
 <서영석> 혹시 이 채팅이 악용될지 모르니 
 <서영석> 언어선택에 유의해달라는 
 <서영석> 부탁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서영석> 이점 양지하시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신기남님 계속하시죠 
 <유시민> 얍. 알겠습니다. 
 <김동렬> '조선일보 기자는 나가주세요' <- 이런 말은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신기남> 겁주시고.. 말씀하라면.... 
 <서영석> 조크입니다...ㅎㅎㅎ 
 <서영석> 언어선택에만 유의해주시면 
 <신기남> 먼저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면... 
 <신기남> 지역주의를 상수로 놓고.. 이 지적이 참으로 가슴아프게 다가옵니다. 
 <신기남> 회초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유시민> 서영석님, 선거판세와 내일 모레까지 할 일에 대해서만 논의를 집중하는 게 어떨까요? 
 <김동렬> 여직원들은 장미꽃으로.. 부하직원은 짜장면으로 매수.. 약효직방. 
 <서영석> 알겠습니다... 
 <김동렬> 이것 밖에 없습니다 
 <서영석> 유시민님이 
 <서영석> 말문을 열어주시죠 
 <유시민> 선거판세가 매우 불투명하다는 거 
 <서영석> 불투명...!!! 
 <유시민> 오늘 거리유세에서 집중 홍보했는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서영석> 그런데 왜 불투명하죠??? 
 <유시민> 차떼기당 제1당, 탄핵3당이 과반수.. 이 시나리오를 얘기하면 모두 놀랍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저도 자빠집니다... 
 <유시민> 딴나라가 영남에서 60석, 강원 제주등 나머지 10석, 만약 수도권에서 40석 하면 비례대표 합쳐서 130석이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에 민주당하고 
 <문성근> 저도 3,4일 전부터 얘기했는데 유권자들이 믿지않더니 어제 오늘은 같이 걱정합니다.. 
 <유시민> 자민련 부스러기 합치면 과반수 넘어갈 수 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서영석> 딴나라 => 한나라 
 <유시민> 죄송. 한나라 
 <서영석> ㅎㅎㅎ 
 <서영석> 그래서요??? 
 <김동렬> 권영길대표 등 민노당후보가 유력한 일부 지역구 후보사퇴 문제(독자들의 집중건의 있음) 
 <김동렬> 이 문제 다뤄주기 부탁 
 <서영석> 김동렬님은 잠깐 있다가.. 
 <유시민> 민주노동당 지지도가 어마어마합니다. 상상을 초월해요. 대부분 우리당 지지에서 빠져나간 겁니다. 다시 돌려놓지 않으면 정말로 위험해 집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어느 정도죠???? 
 <유시민> 후보사퇴 등 선거공학은 역효과 납니다. 그저 상황을 알리고 유권자의 개별적 선택으로 판세를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유시민> 민주노동당은 협상이 불가능한 정당으로 보아야 맞습니다. 
 <서영석> 이상입니까?? 
 <문성근> 어제 정형근이 박근혜연설이 끝나자 다음 대통령으로 박근혜를 모시자..라고 했습니다. 한민당이 과반을 넘으면 헌제가 받아들이고 대통령선거를 다시 할수 있다라고 유권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서영석> 이런!!! 
 <서영석> 정말입니까??? 
 <유시민> 오른쪽은 당지도부가 어젠더 싸움을 해서 붙들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도 써야 합니다. 
 <서영석> 네.... 
 <문성근> 동영상을 서프에 노짱토론방에 올려놨습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자....주목 
 <서영석> 그런 분석에 대해 신기남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유시민> 정형근의 발언은 최대한 세게 받아쳐야 합니다. 중앙당에서 압니까? 
 <유시민> 저는 이상입니다. 
 <문성근> 오해.. 
 <신기남> 오늘 저녁 상황보고에서 보았습니다. 
 <신기남> 아니 들었습니다. 
 <서영석> 받아쳐야겠네요 
 <문성근> 정형근이 말한건 모시자까지이고 다음 문장은 제가 한말입니다. 
 <신기남> 참으로 암담한 현실입니다. 
 <유시민> 그렇군요. 
 <신기남> 박근혜씨가 대통령이라니요... 
 <서영석> 그말이 그말이죠 
 <서영석> 신기남님 계속해주시죠 
 <신기남> 누가 한 말인데.. 박정희씨에게 손녀가 없는게 참으로 다행입니다. 
 <유시민> 그럼요. 그렇게 해석해서 되게 받아쳐야 합니다. 
 <신기남> 이시대에서 막정희를 반드시 넘어가야죠 
 <신기남> 박정희입니다. 
 <신기남> 박정희가 누구인지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서영석> 지금 판세가 대단히 불분명하고.. 어렵다는 대목에 대한 코멘트 부탁합니다... 
 <신기남> 지금 판세... 사실 우리가 예상했던 것 이상입니다. 
 <서영석> T_T 
 <신기남> 우리는 처음부터 양강구도로 보았습니다. 한나라당이 쉽게 죽지 않는다고..어느정도는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서영석> ^^ 
 <신기남> 그러나 예상보다 지역주의가 강했고... 역시 한나라당의 뿌리는 강했습니다. 
 <신기남> 저는 그동안 중앙당에서 한나라당이 바뀐게 없다. 발톱을 숨기고 있을 뿐이다. 
 <신기남> 그 발톱으로 다시 국민이 가슴을 할퀼 것이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해 왔습니다. 
 <신기남> 할떄마다.. 기자들의 반응은 네거티브라는 비판 뿐이었습니다. 
 <서영석> 저도 기자였습니다만...T_T 
 <신기남> 저는 탄핵세력이 부활하는 것이 위험하다는것 알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기남> 왜 위험한가? 그점도 함께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서영석> 왜죠??? 
 <신기남> 그들은 변한게 없습니다. 돈선거 꼬리가 밟혔습니다. 
 <서영석> 돈선거... 
 <신기남> 영주에서 돈봉투... 마산에서 8900만원 후보부인이 선거운동에 사용 의혹사건이 잡혔습니다. 
 <문성근> 한나라당 조직이 강하다고 부산 경남 후보들 이구동성입니다.. 오래된 조직들이 핑계를 잡아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자금 살포로 의심되는 경우를 적발해도 "꿔준다"고 발뺌을 합니다. 우리 사회는 내부고발자를 받아들이지 않으니 돈을  
 <유시민> 탄핵3당이 과반수 되면 국민이 탄핵 승인했다고 하면서 17대 국회를 대통령 하아투쟁 무대로 난장판을 만들 거라고 말하니까 금방 유권자들이 알아들으시더군요. 
 <신기남> 뿐입니까? 폭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형근후보 운동원들이.. 박종철열사의 아버님을... 
 <문성근> 돈을 뿌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고발이 나오지 않습니다. 
 <서영석> 돈선거와 폭력이군요 
 <서영석> 전형적인 구태인데.... 
 <신기남> 세상에 이런법이 있습니까? 정형근 쪽에서 박종철 아버님을... 
 <신기남> 그들의 본질... 변하지 않았습니다. 
 <서영석> 알겠습니다... 
 <서영석> 문성근님은 
 <서영석> 경남과 부산에서 활동중인데.... 
 <서영석> 영남의 분위기와 판세를 말씀해주시죠 
 <문성근> 정의장 비례대표 사퇴건은 아직 전달이 덜된것 같아요.. 
 <서영석> 속도가 느리군요 
 <서영석> 광통신의 시대에... 
 <서영석> T_T 
 <문성근> 그래도 후보들은 2,3일 전부터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유시민> 비례대표 사퇴하려면 중앙산관위에 후보가 직접 가야 한다는데 
 <유시민> 정의장이 내일 거기를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서영석> 그러기로 돼 있지않습니까??? 
 <유시민> 그런가요? 
 <문성근> 정의장 발언이 문제됐던것은 한나라 조직이 펌프질을 했던것이고 사퇴건은 신문이 축소보도하니 전달않된것이 당연한 것이지요 
 <서영석> 펌프질과 축소보도....짝짜쿵이군요 
 <유시민> 조중동 보세요. 여전히 우리당이 압승하는 것처럼 판세보도를 하지 않습니까? 
 <서영석> 확대왜곡보도입니까???? 
 <문성근> 관전자 6만6천 우리의 힘입니다.. 12월 18일을 기억합시다.. 
 <서영석> 더 들어오는 것을 막았답니다... 
 <서영석> 서버 다운의 우려가 있어서리.... 
 <서영석> 혹시 서버 다운되면 모두 
 <서영석> 새로 접속해 주시기 바랍니다...1시까지 계속됩니다... 
 <서영석> 유시민님 이와 관련해 
 <서영석> 더 할말씀???? 
 <유시민> 정동영 의장은 책임지는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밖에서는 김근태 대표가 메인뉴스에서 메시지 전하고 
 <유시민> 우리 개미들은 열심히 주변을 살펴 한 표 두 표 챙기고... 투표 독려하고 
 <서영석> 정동영-김근태 콤비플레이군요 
 <유시민> 그렇게 남은 이틀을 보내야 합니다. 
 <유시민> 우리가 뛰면 우리당이 이긴다! 
 <서영석> 네 
 <유시민> 이거 믿고 가는 거죠. 
 <문성근> 저도 오늘 제 전화에 입력되어 있는 500명에게 주변 사람에게 투표 권유해 달라고 문자 보냈어요 
 <서영석> 좋은 멘트군요 
 <유시민> 그리고 접전지역과 영남 지역에 아는 사람 모조리 찾아서 
 <유시민> 전화 때리고  
 <유시민> 자기가 가진 핸드폰 번호 디베이스 가지고 
 <문성근> 내일은 한민당이 과반되면 헌재 통과되면 대선이 다시 있을지도 모른다고 문자 보낼꺼에요 
 <유시민> 차떼기가 일등이랍니다 메시지 말리고 
 <서영석> 잠깐 
 <유시민> 말리고가 아니라 날리고 
 <신기남> 문성근님 선거법 조심하세요... 
 <서영석> 일반인이 그렇게 해도 
 <서영석> 괜찮습니까??? 
 <문성근> 나도 궁금해요 
 <서영석> 흠... 
 <서영석> 문성근님 
 <문성근> 네 
 <유시민> 일반인은 괜찮습니다. 자기 아는 사람한테만 하면. 
 <신기남> 업체를 통해 대량발생기로 보내는것은 위법입니다. 
 <서영석> 선거법을 알아본뒤 하실 것이라고 봐도 되겠죠??? 
 <유시민> 마자요 신의원님 말씀 
 <신기남> 자기 핸드폰으로 보내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서영석> 그렇군요 
 <문성근> 아 그렇군요 
 <서영석> 관전자 여러분들도 
 <서영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시민> 직접 전화해서 읍소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서영석> 일종의 대면??접촉인가요???? 
 <유시민> 수십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전국에서 뛰는 것이기 때문에 
 <유시민> 봉투 줘서 동원하는 선거운동 하고는 게임이 안됩니다. 
 <서영석> 맞습니다...딩동댕!!!! 
 <유시민> 당장 전화번호 수첩 점검해서 크로스로 전화 날려야 합니다. 
 <문성근> 그런데 후보 조차도 10분의 1에 대한 설명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서영석> 그런가요???? 
 <유시민> 차떼기가 일등, 탄핵3당이 과반수, 
 <유시민> 이게 핵심 메시지입니다. 그럴 위험이 높다고 하는 것입니다. 
 <서영석>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높지 않습니까 
 <문성근> 관전자 여러분!! 핸펀 문자 숫자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문안을 만들어 퍼뜨려 주세요.. 
 <유시민> 그리 되면 대통령 하야, 정쟁국회 부활, 지역주의 정치 지속... 그 다음 레파토리는 다 아시잖아요. 
 <서영석> 그렇죠... 
 <서영석> 그런데 
 <서영석> 문성근님 말씀은 
 <유시민> 하자 하자 투표 하자.  
 <서영석> 10분의 1도 설명못하는 
 <서영석> 후보도 있다자나요 
 <문성근> 설명 논리 개발은 서프 책임 아니에요 
 <유시민> 그런 후보는 지금 어쩌지 못해요. 완전 서바이블 게임입니다.  
 <서영석> 네... 
 <서영석> 그건 너무 기초라... 
 <유시민> 서프도 안보는 후보를 누가 구제하겠어요? 
 <서영석> ㅎㅎㅎ 
 <서영석> 감솨 
 <서영석> 침묵대기중인 김동렬님은 
 <서영석> 판세를 어떻게 보십니까 
 <유시민> 우리당 지도부에도 서프 안보는 분들 많을 걸요? 
 <김동렬> 인터넷의 정보전파 속도가 예상에 미치지 못함.. 조중동은 투표일 놀러가자는 식의 반칙..  
 <김동렬> 한겨레도 안이하게 나옴.. 프레시안은 노골적인 냉소.. 오마이뉴스가 분투 중. 대오가 무너진 느낌. 입소문 밖에 없습니다. 
 <김동렬> 맨투맨으로 바닥을 훑는 수 밖에.. 100통 전화하기..가족간 대화하기..노무현대통령 강금실장관의 한말씀 기대  
 <김동렬> 판세 아는건 많은데 
 <서영석> 흠.... 
 <김동렬> 말해서 안될듯 합니다. 
 <유시민> 그래도 오늘 제가 던진 민노당 폭탄은 확산 속도가 무지 빠르잖아요. 
 <서영석> 민노당 폭탄!!! 
 <신기남> 유시민의원 참 대단합니다. 
 <김동렬> 워낙 보도가 이중적으로 나와서 
 <서영석> 지금 인터넷은 전투중이죠..... 
 <서영석> 자...주목 
 <신기남> 그 용기엔 감탄이... 
 <유시민> 논란이 되는 그 자체로서 우리에게는 좋은 겁니다.  
 <서영석> 지금 게시판에서는 토론의 수준을] 
 <김동렬> 한나라당은 110석을 고정으로 보고 거기서 
 <문성근> 강금실, 이창동이 할일이 머가 있을까요 
 <김동렬> 투표율이 65를 기준으로  
 <유시민> 욕은 저 혼자 먹을 테니 표는 우리당이 가지면 됩니다. 
 <서영석> 높여달라는 주문이 있습니다.... 
 <김동렬> 이하면 30석이 저쪽으로 이상이면 30석이 우리쪽으로 
 <김동렬> 투표율 60이하면 볼것도 없음 
 <김동렬> 70이면 대승 
 <김동렬> 결국 투표율에 달렸는데 여론조사 기관의 주장은 비관적 
 <김동렬> 젊은 층은 투표 안한다는 고정관념을 보기좋게 깨부셔 줘야 하는데 
 <김동렬> 우리에게 힘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움 
 <유시민> 투표율 올려야죠. 직접 뛰어서 올리는 수밖에 없답니다. 
 <서영석> 왜 힘이 없죠??? 
 <서영석> 있지 않습니까... 
 <김동렬> 인터넷의 여론전파력이 생각보다 약한듯 
 <서영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힘 
 <유시민> 우리는 무적의 전화부대! 우리의 무기는 핸펀이다! 
 <김동렬> 인터넷 5년간 많은 것이 변한듯 한데 
 <문성근> 관전자 여러분 .. 투표율 올리기 위해서 나서 주세요.. 
 <김동렬> 여전히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젊은 층이 투표 안한다고 확신을 하는듯 
 <서영석> 젊은 층의 투표율이 어떨 것이라고 보시는지 
 <김동렬> 그 고정관념을 보기좋게 깨주어서 여론조사 전문기관들 밥 굶게 만들어야 
 <서영석> 먼저 신기남님부터 
 <신기남> 저는 필승을 위해 우리가 두가지를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에게 남은 과제는 두가지라고 봅니다. 
 <신기남> 아 입력상 실수가... 
 <유시민> 상대적으로는 낮겠죠. 하지만 무적의 전화부대가 뛰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강팀이자나요. 
 <신기남> 두가지를 생각해야 하는데요... 그 하나는 접전지역에서의 승리입니다. 
 <서영석> 네... 
 <신기남> 지금 판세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130석~150석을 놓고 한나라당과 우리가 경쟁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기남> 우리가 130되면 저들이 150되고, 우리가 150되면 저들이 130됩니다. 
 <신기남> 40곳이 결정합니다. 
 <신기남> 그 40곳은 오늘자 신문들에 대개 정리되어 있습니다. 
 <서영석> 그게 접전지역이군요 
 <신기남> 그곳에 아시는 분들... 집중적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신기남> 다른 지역들은 이미 결정되어 있습니다. 
 <신기남> 즉 하나는 지역입니다. 
 <문성근>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전화부대를 당장 모집시작하고 중앙당에서 전화번호부를 그들에게 이멜로 보내서 집이나 직장에서 작업을 할 수있을까요? 
 <서영석> 젊은층 투표율은 낮다고 봐야하지 않습니까????? 
 <김동렬> 일산갑 홍사덕은 윤여준이 낙관한다는데? 
 <신기남> 일산갑... 우리가 하기 달렸습니다. 
 <김동렬> 홍사덕은 유시민님이 맡아줘야 할듯 
 <서영석> 신기남님 지역에대한 얘기 계속하시죠 
 <신기남> 그렇지요? 유의원님? 
 <유시민> 관전자 진스님. 저는 열린우리당 당원입니다. 이 말속에 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있어요. 칼럼니스트 유시민은 이제 잊으세요. 저는 제게 부여된 배역에 군말없이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서영석> 이 자리는 
 <신기남> 다른 하나는 우리당 언저리에서 고민하는 부동층입니다. 
 <서영석> 7만명이 보는 자리입니다... 
 <서영석> 부동층 
 <신기남> 이분들.. 소위 우리당 지지할까 말까를 망성이는 분들,, 잠시 지지했다가 최근 빠져나가신 분들...그중 아직 지지정당을 확정하지 않으신 분들... 
 <유시민> 일산갑은, 홍사덕 후보가 외곽을 결집할 포텐셜이 약해서 한명숙 후보가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무적의 전화부대가 뛴다는 전제 위에서 그렇죠. 
 <서영석> 유시민님은 잠깐 스톱 
 <유시민> 옙 
 <서영석> 신기남님 계속 
 <김동렬> 랩음악 틀고 춤도 추고 그랬다는데(홍사덕) 
 <신기남> 이분들은 여러분 말씀대로 우리당의 정체성을 보여드리는 일에 달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영석> 정체성..... 
 <신기남>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우리당의 정체성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당, 진정성이 있는 정당이라는 것 뿐입니다. 
 <서영석> 국민을 무서워하는 정당이죠 
 <서영석> 진짜로.... 
 <서영석> 어디처럼 가짜가 아닌... 
 <김동렬> 정동영의장의 사퇴는 국민의 요구에 신속히 응답했다는 점에서 큰 반응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서영석> 자.... 
 <서영석> 이 지점에서 
 <서영석> 바로 민노당 얘기가 나올듯한데요 
 <서영석> 유시민님.... 
 <서영석> 멘트 부탁 
 <서영석> 열린우리당에서 이탈한 지지자들말입니다... 
 <서영석> 유시민님!!! 
 <유시민> 달리 방법이 없어요. 이분들은 원래 
 <유시민> 민노당과 우리당 사이를 오가는 분들입니다. 
 <서영석> 이유는???? 
 <유시민> 저도 2000년 총선 때는 민노당 후보 찍었거든요. 민주당이 이길 전망이 전혀 안보이기에. 
 <서영석> 네... 
 <서영석> 지금은 그 반대일 수도 있잖아요 
 <유시민> 에라 어차피 질 것, 진보정당이나 키워주자. 눈물겹잖아, 그러면서 
 <유시민> 근데 지금은 어차피 열린우리당 이기니까 엤다. 민주노동당 고생했으니 표 받아라. 
 <서영석> 그러췌!! 
 <유시민>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에게는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기만 해도 다시 
 <문성근> 유의원 논란은 아직 못읽었는데 지역구 과반확보를 위해 후보는 우리당, 당은 민노당의 전략적 선택을 얘기하는 거였나요? 
 <유시민> 생각하게 됩니다. 민주노동당 찍으려는 분들, 정치의식이 매우 높은 분들이고 
 <서영석> 흠... 
 <유시민> 그래서 전략적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들입니다. 
 <김동렬> 한말씀 해도? 
 <서영석> 네... 
 <유시민> 후보표 정당표 모두 3번 찍으라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김동렬> 민노당의 15프로는 노무현대통령이 목숨걸고 만들어준거. 그것이 군침나면 이빨 드러내고 싸워서 얻어가려 말고 뒤로 조용히 가져가라고 말해주기 바램. 조용히 가져가는 방법은 3.12죠.  
 <김동렬> 저는 여론조사에서 민노당 지지로 나오는 표 중에 우리당 숨은표가 다수 있다고 봅니다. 3.12구호인데 3은 후보 12는 당이죠. 그분들이 여론조사에는 민노당 지지로 답함.(이런 말은 되레 불리?) 
 <서영석> 말되네요 
 <유시민> 어차피 그분들은 독립적으로 판단해서 투표하니까, 후보펴만이라도 3번에 던지라고 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서영석> 3-12라.... 
 <김동렬> 민노당 거품 때문에 우리당에 불리하게 나오는거 있습니다 
 <서영석> 새로운 시각이군요 
 <유시민> 당연히 정당표도 우리당에 주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거든요. 
 <서영석> 네.... 
 <김동렬> 너는 3.3이냐 나는 3.12다 보통 이런 식으로 대화합니다 
 <김동렬> 1.1은 친구 안합니다.  
 <서영석> 유시민님 이상입니까??? 
 <유시민> 사실 민노당은 후보표를 3번에 던져도 손해날 것 없습니다. 의석수에는 영향이 없거든요. 민노당 후보 약세지역에서만 그러자는 것이니까. 
 <김동렬> 2.2는 찾아보기 힘들고 
 <서영석> 유시민님 말이 맞군요 
 <문성근> 알았어요.. 낼 거제에서 유의원 말대로 하지요.. 
 <유시민> 3.12가 아닌 3.3운동도 좋습니다. 민노당 + 12번 찍으려는 사람한테는 3.12로 설득이 필요하죠. 
 <서영석> 자.... 
 <유시민> 이상입니다. 간단한 논리입니다. 
 <서영석> 너무 미세한 전략은 생략하구요 
 <김동렬> 3.12는 탄핵일..뭔가 인연이 있는듯 
 <서영석> 신기남님은 내일 어디서 유세합니까 
 <신기남> 저는 서울을 주욱 돕니다. 
 <서영석> 서울에서도 어려운 지역이 늘었다던데.... 
 <신기남> 의장 대신이죠...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문성근> 우리당은 책임지는 정당, 한나라당은 말만 하는 정당= 정의장 비례사퇴, 박대표 탄핵 사과거부 
 <신기남> 접전지역을 주욱 순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졸로, 동대문, 서대문 등 주욱 한바튀 돌았습니다. 
 <신기남> 종로입니다. 
 <김동렬> 독자 제안 있습니다 
 <김동렬> 내일 서울시내 트럭투어를 해보라고 하세요..유시민 임종석 김근태 이렇게 타고..차떼기가 1당됩니다. 나이트 클럽 삐끼처럼 돌아다니기..하루남은 것으로 이게 최선인듯..아니면 모든 의원들이 직접 운전해서 돌아다니던가.. 
 <서영석> 좋은 제안인데요 
 <신기남> 재미있는 제안이군요... 
 <김동렬> 차떼기 응징 트럭행렬 
 <서영석> 그림되네요 
 <문성근> 연설원 등록때문에 도는 지역 후보들이 같이 타야해요.. 
 <서영석> 다른 분들은 상관없을터인데요 
 <문성근> 다른 사람은 육성으로 해야 되니까 
 <서영석> 자...모두 주목 
 <김동렬> 차떼기 트럭 행렬을 녹화해서 저녁에 동영상으로 서프에 풀면 효과있을듯 
 <김동렬> 신동엽의 게릴라콘서트 방식 
 <서영석> 이제 노무현 대통령으로 화제를 돌리겠습니다.... 
 <서영석> 노무현 대통령의 춘래불사춘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영석> 요즘 대통령 근황에 대해 들어보신분??? 
 <서영석> 있습니까??? 
 <문성근> 저는 몰라요.. 
 <서영석> 통과 
 <신기남> 그냥 보고싶을 뿐입니다. 
 <유시민> 저두 몰러유 
 <서영석> 아무도 모르시는군요 
 <신기남> 오랫동안 못뵈었네요... 
 <서영석> 정말 유폐된 것입니까??? 
 <유시민> 귀양살이죠. 
 <김동렬> 칼의 노래에 다 나와있습니다 
 <서영석> 어떻게요???? 
 <유시민> 차떼기당 제1당 되면 사약 내리는 겁니다. 
 <서영석> t_t 
 <김동렬> 아까 트럭투어 조금 더 부연.. 유권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행동에 나서서 정치인(스타)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은 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릴라콘서트에 참여하는 심리죠.  
 <서영석> ㅆ_ㅆ 
 <유시민> 아직 신에게는 열두 척의 배가 있나이다. 
 <유시민> 아직 우리에게는 36시간의 남은 시간이 있나이다. 
 <서영석> 열두척은 뭐죠???? 
 <유시민>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했을 때 남은 배 수자. 
 <서영석> 넵... 
 <서영석> 계속 
 <신기남> 그런데 네티즌 여러분께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서영석> 넵 
 <유시민> 모레는 대통령을 정치적 연금에서 풀어드려야 합니다. 
 <서영석> 유시민님 말에 동감이구요 
 <서영석> 신기남님 계속 
 <신기남> 좀 피로가 몰려와서 그러는데... 여러분 밤에 활동하시는 분들 많죠? 
 <신기남> 남은 36시간 동안 좀 낮에 활약해 주시면 안될까요? 
 <서영석> 넵 
 <서영석> 신기남님은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서영석> 낼유세를 위한 것이죠 
 <신기남> 아무래도.. 젊은 층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40대 표심의 향배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서영석> 인사 남기고 
 <서영석> 40대.... 
 <서영석> 중요하죠 
 <신기남> 이분들... 밤에 잘 인터넷에 들어오지 않고 낮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서영석> 저도 40대 끝물이죠... 
 <신기남> 낮에도 여기 저기서 좀 활약해 주시면.... 
 <서영석> 제가 오버했군요 ^^ 
 <서영석> 네티즌 여러분들의 대낮 활약 부탁입니다. 
 <신기남> 물론 낮에도 여러분 열심히 활동하시겠지만... 참 아닙니다 서영석님... 
 <서영석> 넵 
 <신기남> 사실 첨에는 12시쯤 들어가도 된다고 들었는데. 하다 보니... 
 <신기남> 그냥 혼자 빠지면 너무 미안하게 될 것 같아서... 
 <유시민> 버텨보셔요. 신의원님 
 <신기남> 예... 
 <문성근> 한민당 과반이면 탄핵안 수용될 수 있다는걸 짧게 선동적으로 글을 만들어 각자 갖고 있는 이멜주소에 뿌릴수 있도록 서프에서 표준문안을 만들어 주세요 
 <서영석> 네 
 <서영석> 그건 제가 하는게 아니구요 
 <서영석> 네티즌들이 
 <서영석> 자발적으로 합니다 
 <서영석> 노대통령의 일요등산 소식들었을때 
 <서영석> 유시민님은 무슨 생각이 들었습니까??? 
 <문성근> 그래도 글을 쓸려면 머리를 굴려야 하니까 표준을 만들자는 거지요 
 <김동렬> 인터넷정액제 하면 인터넷회사 다 망합니다. 인터넷 이만큼 키워준게 누군데.. 한나라당 되었다면 벌써 정액제일지도 
 <서영석> 문성근/ 넵 
 <김동렬> 정액제괴담이라고 있습니다 
 <서영석> 김동렬/ 넵 
 <서영석> 긴급입니다.... 
 <서영석> 모두 주목 
 <서영석> 지금 메인 서버가 콘트롤 불능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서영석> 따라서 서버가 다운되면 종료입니다... 
 <김동렬> 6만을 넘었군요 
 <서영석> 서버가 다운되면 채팅 종료입니다... 
 <유시민> 그러면 얼릉 말해야쥐 
 <서영석> 컨트롤이 안되서 그럽니다... 
 <서영석> 얼릉 말하세요 
 <유시민> 지금은 이긴다는 신념이 중요합니다. 
 <김동렬> 장선생님의 유언 "탄핵반대. 국민이 뽑은 대통령. 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사랑해요, MBC. 사랑해요, 엄기영 앵커님." 
 <유시민> 죽지말고 살아서 
 <김동렬> 이번에는 북풍이 안부나 했더니 미국 쪽에서 부는군요. 핵무기 실물을 봤다고 하고.. 
 <신기남> 참... 제발 부탁드립니다. 극단적인 선택은 안됩니다.  
 <김동렬> 미국의 북풍에 대해서도 한말씀 
 <유시민> 4.15 국민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립시다. 
 <유시민> 전 첨 듣는데... 
 <서영석> 다운되려면 시간 있으니 맘놓고 말씀들 하세요 
 <김동렬> 막판에는 실탄이 먹힙니다. 실탄을 풀어야죠.. 오늘 참여한 6만이 각자 친구 열명에게 짜장면을 사겠다고 약속하면.. 그 액수가..20억? 
 <유시민> 북풍이 한나라에 유리한가요? 
 <문성근> 저도 첨 듣지만 그게 북풍까지 되겠어요? 
 <서영석> 김동렬님은 역쉬  
 <유시민> 동렬님. 그거 조심해서 해야 해요. 
 <김동렬> 핵을 3개나 봤다고 하는데요 
 <서영석> 촌철살인이 넘치는군요 
 <유시민> 제3자 향응제공입니다. 
 <서영석> 선거법 위반에 유의하세요 
 <김동렬> 지난 대선 때와 다른 점은 자발적으로 당비 후원할 창구를 재빨리 개설 못했다는 점.(민새를 못 날린게 실패..) 
 <김동렬> 민새를 빨리 날렸어야 하는데 탄핵 때문에 타이밍에 실패 
 <유시민> 우리당을 이탈한 보수층 지지자는 국정안정 논리로 설득합시다. 어르신들한테도 잘 통합니다. 
 <문성근> 짜장면 약속하고 선거 끝나고 제공하면 선거법 위반 아니지 않은가? 
 <신기남> 선거법 위반입니다. 
 <서영석> 약속도 위반입니다... 
 <김동렬> 허걱 
 <문성근> 넵 
 <서영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렬> 유의중입니다 
 <서영석> 깨끗한 선거를 모토로 하는 우리당이 
 <김동렬> 짬뽕으로 대체함 
 <유시민> 우리당 이탈한 진보층 지지자들에게는 차떼기당 1당되면 탄핵 가결 우려를 전달합시다.  
 <서영석> 그런 일로 시비가 일어서는 안됩니다.... 
 <신기남> 선거에 대한 댓가로 금품향응을 제공하는 행위는 공소시효가 없습니다. 
 <서영석> 유시민님의 말씀이 요약적이군요... 
 <유시민> 짜장 짬뽕 논란은 조크로 정리합시다. 
 <서영석> 조크죠... 
 <김동렬> 조크였습니다 
 <서영석> 김동렬님은 당원도 아니고 
 <서영석> 그냥 유권자에 
 <서영석> 불과하며 
 <유시민> 어떤일보에서 잘라서 퍼가면 코 꿰입니다. 
 <서영석> 조크라고 했습니다... 
 <신기남> 하하하 
 <서영석> 거두절미마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ㅎㅎㅎ 
 <김동렬> 유시민님의 민노당과의 싸움이 경종을 울렸으리라 봅니다 12.12는 3.12로 응징 
 <서영석> 이거야말로 
 <유시민> 그런다고 거두절미 안하나. 
 <서영석> 언론권력으로부터 탄압받는 중이군요 
 <유시민> 아휴 우리나라에는 언제나 언론자유가 실현되나 몰러. 
 <신기남> 이번 선거때 중앙당을 지키고 있으면서 사실 어느신문 인터뷰 거절하는 일이 아주 큰 일중 하나였습니다. 
 <서영석> 거두절미 때문에 
 <서영석> 말도 제대로 못하는 이 나라.... 
 <서영석> 빨리 바꿔야죠 
 <서영석> 바꿔주세요 
 <유시민> 언론사의 언론자유가 아니라 국민의 언론자유! 
 <서영석> 빨랑요 
 <서영석> 신기남님 약속할 수 있습니까???? 
 <문성근> 70년대 정보부 땜에 정신적 압박을 받았는데 요즘은 언론 권력땜에 받아요.. 
 <유시민> 저는 거두절미가 세상에서 젤로 무섭답니다.  
 <유시민> 마마 호환보다 더 무서버요, 
 <서영석> 글쎄 말입니다 
 <서영석> 인절미는 좋은데 
 <서영석> 거두절미는 질색이져 
 <유시민> 어두육미도 괜찮아요. 
 <김동렬> 탄핵으로 인터넷 쇼핑몰 매출 10프로 감소, 하야하면 부도속출.. 택시승객도 감소 ..소주는 조금 팔림 
 <서영석> 하지만 거두절미좋아하는 어떤 일보 있잖아요 
 <김동렬> 하야까지 가면 경제도 거덜납니다 
 <서영석> 시; 
 <신기남> 그런데 저는 사실 우리사외 우익을 지탱하는 분들의 집착이랄까. 끈질김.. 이런게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유시민> 동렬님 좋아요. 
 <서영석> 김동렬/ 굿 
 <서영석> 신기남/ 동감 
 <김동렬> 특히 택시기사분에게는  
 <김동렬> 탄핵 때문에 승객 줄었죠? 이거 직빵입니다ㅣ 
 <신기남> 그들이 우리사회를 50년 이상 지배한 것은 사실 우연이 아니거든요... 
 <서영석> 5분후 다운예정 
 <유시민> 무서운 세력입니다.  
 <서영석> 무서워요 
 <유시민> 그런데 전 요즘 모든 정당의 공적 제1호가 된 것 같아요. 
 <유시민> 한나라는 대통령하고 친하다고 
 <신기남> 하하하 훈장 아닐까요? 
 <서영석> 공적 1호 
 <문성근> 그게 당신 역활인데뭐.. 
 <유시민> 민주당은 신당 주동했다고 
 <서영석> 저는 남프의 공적 1호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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