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날 점심쯔음..
외출하며 경비실 쪽의 우체부 아저씨를 봤어요.
아무 생각 없었어요..... 저는 12년만에 오빠들의 콘서트를 가느라...
부푼 맘으로 콘서트를 보고 다음날 집에 오니 방 책상 위에 ㅎㅏ얀편지봉투가 뙇!!
민트트리님의 코팩 나눔이 왔어용!
그러나 저는 격한 4시간의 콘서트 여파로 인한 몸살과 대자연의 습격으로 몸져 눕고 말았어요ㅠㅠ
이틀정도 고생하다 깨어나 피지가 불어?있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코팩을 했는데 1차실패..
엄마 방에 오래되어보이는 참숯코팩인가 들고와서 오늘밤 중간시도?를 다시 해보니 또 실패..ㅠㅠ
문제가 무엇인지...알고싶지만 알고싶지만 알고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분명 뜨신물로 씻고 수건으로 스팀찜질도 하다 했거든요ㅠㅠ
거울속의 내 코는 딸기씨 코인데 대체 왜...!
피르가즘...이라고 하는 그것 (뭔가 쓸데없이 민망하네요 큼큼..)
어찌해야 경험해볼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코팩노하우 좀...던져주세요 엉엉ㅂㄴㄱㄴ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