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7/14). 어우, 오랜만에 센 술을 마셨더니 머리가..
동아리가 워낙에 덕후가 많다보니 술 한 잔 하다 보면 자연스레 덕얘기로 빠지는데, 그놈의 오와콘을 둘째치더라도 이번엔 그 얘기가 나오더군요. 아쿠애니 1화에 요하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장면 있잖아요, 거기서 요하네 입이랑 대사 싱크가 전혀 안 맞는다고...저야 뭐 그런거 신경 안 쓰고 보니까 그런지도 몰랐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계속 확인해야지...하면서 미뤄서;; 왜 내 주변에 덕후는 천지에 깔렸으면서 러브라이버는 없는가....ㅜㅜ(이건 좀 다른 얘긴가...)
오랜만에 음주여서 그런지 몸이 받쳐주질 않네요. 무척이나 짧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글을 줄여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뮤즈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