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잡스는 혁신적인 사업가였습니다.

근데 단순 그거 뿐인거 같은데요;;

너무... 신격화 시키는거 아닌가요?


그가 무슨 위대한 희생정신이나 봉사정신으로 어떤 거룩한 행위를 한게 아니라

독특한 마케팅과 특별한 아이디어로 좋은 제품을 만든 사업가잖아요

물론 그만큼 비싸게 팔았구요


IT가 발전한 한국에서 애플제품이 얼마나 많이 팔렸습니까?

꽤 큰 시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한국기업 삼성때문에 그 흔한 애플스토어도 끝내 안들어오고

신제품 공개할때마다 한국만 쏙 빠지는 그런 어떻게 보면 졸렬한 행위를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까?


사과모양 로고로 수많은 기업과 단체에게 소송을 냈었고

삼성에게도 소송걸었다가 지금 역관광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까고 말하면 스티븐잡스가 워즈니악 배신하지 않았습니까?

그 괴팍한 성격때문에 자신이 고용한 이사회에게 퇴출당하지 않았습니까?

잡스는 그저 독창적인 사업가였지 무슨 위인이 아닙니다.


물론 그가 대단한 사람이고, 또 그가 죽어서 씁슬한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잡스가 죽어서 국내 IT기업의 주가가 올라갔다는 기사를 낸 사람에게 제정신이냐고 한다던가,

스티븐 잡스 사망이란 표현이 거슬린다며 서거 표현을 쓰라하고 

오유에서 어떤분은 스티븐 잡스 작고 라고 하시더군요

진짜 애플 제품 쓰는 사람에게는 종교랑 비슷한 개념의 무언가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