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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놀라서 찍어버렸다..
게시물ID : humorbest_393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쿡케싱
추천 : 101
조회수 : 2256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06 15:25: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06 15:07:58
오랜만에 내려간 고향...

친구가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오랜만이라며 술한잔을하는데..

양주를 먹고 꽐라가 된 우리

기억은 없지만 집에 도착했는데.

기절하듯 잠에 들었지

내가 자다 꺠서 화장실을가는데... 

니가 화장실에서 자고있더라

미안....놀라서 찍어버렸다..








바지가 반쯤 벗겨진채로....

바지는 반쯤 젖은 상태로.......

도데체 뭐하다 잠이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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