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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네킨★
추천 : 1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9/05 13:59:42
요즘 발정난 개시키 하나로 오유가 시끄러운데.. 그인간덕에
내가 온라인 상에서 최초로 나갔던 번개가 떠오르네.
.
십몇년전 내가 irc란걸 통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시도 쓰고 같이 읽고..
문화를 공유하던 방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일본에서 수의사 공부를 하고있던 형 하나가..
너무 시도 잘 쓰고 좋은 소리도 잘 해주고
그래서 팬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그사람의 팬중에 하나였고.
.
어느날 그사람이 귀국한다 하여 환영파티 겸. 최초?의 정모란걸 했죠..
저 소주 3잔이면 오바이트하던 시절이였는데.
그날 한병 반을 먹고도 안취하더군요.
이 씨발러미..... 웨케 주물럭거려..
온라인에서지만 1-2년을 봐온 다 내 동생이고 친구이고 한 애들을..
술먹는애 뒤에가서 의자놓고 앉더니 자기쪽으로 자빠뜨리고 안꼬..
옆에 앉아서 더듬거리고..
그중에 하나 가면 따라나가서 어케든 먼가 해보려고..
아 씨박 열받아서.. 소주병을 몇번을 쥐었다 놨다...
내가 폭력을 쓰는 인간은 아닌데..
그날은 정말 그 뒤통수 병으로 쳐버리고 싶더군요.
그날. 그인간이 여자애들 갈때마다 따라나가는거 제가 따라가서 계속 띠어놓고
차 타고 가는거 끝까지 확인하고 들어오고..
마지막 여성동무를 그리보내고 나서 필름이 끊겼었는데.
그뒤로 몇년을 번개란걸 안나갔던 드러운 기억이..
어땐 개시키때문에 떠오르는군요.
상판때기 갈아버리고 싶은 씨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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