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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국 헤어졌는데 자꾸 눈물이나요
게시물ID : love_39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크림많이요
추천 : 2
조회수 : 12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09 20:15:36
첫연애였고 500일좀넘게 만났어요 
뭐든 다 처음해봤어요
우린 안맞기도 정말 안맞았고 그래서 자주 싸웠고
하도자주 헤어지고 다시만나고했는데 항상 저는 잡는 입장이었어요 어느정도냐면 헤어지자하면 너무 자주반복되니까 아또 욱해서 저러는구나 또시작이네,,이런식..
팔월쯤이 가장마지막 헤어지고 다시만난거였어요
싸울때면 말하던 문제점들을 알았고 고치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여지껏 살아온날들이있어서 그런가 쉽진 않더라구요
싸울때마다 항상 하던소리 듣기싫어서 마지막 싸운 이후부턴 원하는대로 왠만하면 이해하고 원래같앗으면 뭐라고햇을일들  그냥 넘어가고 .. 나중에 또 헤어질걸 알아서 이번엔 다원하는대로 맞춰주고 헤어질땐 할만큼했으니 미련없이 헤어지자는 생각으로 그랬어요
결국 엊그제 싸우고 이틀째 연락없다가 오늘새벽에 또
헤어지재요 이번엔 정말이라고 나할만큼 했다고
너랑도저히 연애든 결혼이든 못하겠다고 원래 너가 잡으면 아 어떡하지 하는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그건 니알빠지않녜요 너가 싫데요 그냥 우린그냥너무안맞는다고 언제까지 안맞는거 꾸역꾸역만나고있을거냐고 이해시키려해도 안되는부분이 있고 니생각도 이해가 안간대요 
자기도 좋은사람만나서 잘지낼테니 너도좋은사람만나서잘지내라고 너도 많이만나보고하면 느낄거라고 이젠진짜끝이라고 제발 부탁이래요 
나도 할만큼 했다 생각했는데 아무리 자주들어도 익숙해지지
 않았나봐요 
절대 잡지말자 나도 할만큼했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또 구질구질하게 만나서얘기하자고 나도노력했는데 갑자기 이러는건 아니지않냐고 한번만만나자고 잡고있고 미안하다고 내잘못이라하니까 꺼지라고 널사귄걸 부끄럽지않게해달래요
싸우면 막말 많이들었는데 항상욱하는사람이라 흘려넘겼거든요  저런소리 들었는데도 잡고잇는 내가 바보같아요 
근데손을 못놓겠어요
 사진첩을 봤는데 다 오빠랑 갔던사진들이에요
한순간에  남이되서 이제 안부조차 못묻는 사이가 된다는게 그사람 일과 일상 상황을 모른다는게 너무슬퍼요  
그냥 하염없이 그냥 슬퍼하라는데 그냥 생각만하면 너무슬퍼요
밥먹다가 그사람얘기 꺼내면 갑자기 울고
여기서 이별글을 읽는데 너무 눈물이나요
정말 끝인 카톡을 보내고차단했는데 만나고싶어요
친구들운 니가연락하지말라해도 하는사람을 만나야지 왜그런사람 만나고있냐고 그만하라는데 
아 정말 미.친년같아요 내가이럴줄 몰랐는데.. 
저는 상대방이 잘못했을때도 정때문에 도저히 헤어지잔말을 못하겠어서 그냥넘어가고 참고했는데 어떻게 이러죠..
벌써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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