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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고..
게시물ID : love_39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자는곰♡
추천 : 0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9 21:00:39
다시보기로 안녕하세요 소방관 특집 보는데 

첫번째 사연이 너무나 적극적인 대장님 사연..
거기서 소방관분들이 현장에서 힘들었을 때를 이야기 하는데
출동해서 화재 현장에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으로 들어가 아이라고 생각하고 잡고 데려나왔는데
벌써 사망해서 검게 타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훌쩍이더니 
소방관의 기도를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울던데 꼭 안아주고 달래주고 ..

두번째 사연은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소방관님 사연인데
너무나도 행동이 들떠 있어서 소개팅녀 분들이 부담스럽다고 했다거나
거기서 개인기 보여주는 거에서 너무 웃긴다며 웃네요

첫번째 사연동안 울어서 눈물 흘리다가 
두번쨰 사연에서 웃으니 그게 참 예뻐서 한참을 봤네요

계속 보니까 부끄럽게 왜자꾸 처다보냐고 해서 
너무 예쁘다고 하니 

당연한건 말하지 말라며 당당 ㅋㅋㅋ

너무 귀여워 죽겠어요 ㅋㅋㅋ 

원래부터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았어요.

조두순 사건을 다룬 영화 소원 보면서 
안좋은 일 당하는 신에서는 화를내고
아버지 역을 한 설경구씨가 제발 살려만 달라면서 부탁하는 장면에서 한참 울더니
기자들을 피해 도망가며
왜 우리가 도망가야 하며 우는 아이를 보고 너무 울어서 그다음부터는 못봤어요

웃는것도

코스트코 가서 광어가 엄청 쌓여있는거 보고 아래 있는애 불쌍하다 무겁겠다며
혼자서 웃음 터저서 한참 웃기도 하고

이렇게 감정도 풍부하고 
잘웃고 눈물도 많으니 그게 너무 좋네요
너무 순수해 보여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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