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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데이터주의/스압] 나도 써보는 감옥섬 후기(+평점)
게시물ID : dayz_3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밀리
추천 : 0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22 20:21:5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UkIE



그렇게 감옥섬이 핫하다고 해서 저도 무기나 좀 먹을겸 들러보았습니다. 블로그,커뮤니티 사이트등에서 본 글들 보니까 AK,MP5가 많다더라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평가는 거의다 좋더군요. 헤헤 기대하며 저도 떠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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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단 못씁니다. 안올라가져요 -_-;; 
콜롬버스가 긴 항해후의 신대륙을 발견했을때 이런 기분이였을까요? 그 옛날 무역상들이 몇개월간 배위에서 육지를 오랜만에 밞았을때의 느낌이 이랬을까요? 데이즈 하면서 이렇게 길게 수영해본적은 처음입니다. 처음 발을 디뎠을때 든 생각은 '이제야 도착이구나..'입니다. 하핫, 그만큼 이동시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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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군 막사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군요. 들어가면 군막사와 다르게 방이3개 입니다. 총 스폰이 되긴 되나 잘 안되거나 안좋은 무기가 스폰되거나 좋은 무기가 스폰되나 다른 사람들이 와서 바꿔갔거나 세 가지 경우중 하나겠네요. 
cr카빈,스포터,sks 세가지 총기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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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군용텐트입니다! 하지만 전 텐트를 함께 쓸 사람도 없고 텐트 펴놓고 다시 템찾으러 오기 귀찮아서 다른이를 위해 놓고왔습니다. 
건물은 총 3개인데 스폰 아이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기류,텐트,책,음식물,의류,방수가방. 방수가방이 제일 많이 스폰되는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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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건너다 보면 왼쪽아래에 레피들리 쿨링오프가 뜨고 섬에 도착해서 조금 돌아다니다보면 콜드가 뜨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누가 군사건물 앞에 캠프파이어를 만들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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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감옥건물 앞쪽에 있는 건물과 감옥을 잇는 다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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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또 언제 건너가지...;' 

여하튼 다리를 건너거나 아래에서 걸어 들어가면 수많은 감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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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인줄 알았습니다. 맙소사.. 누가 이미 왔다간 서버이므로 섭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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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좋은 예감입니다. 모든 건물의 문이 닫혀있군요. 시간도 정확히 정오를 가르키고 있는 서버여서 냉큼 들어왔는데 말이죵ㅎㅎ
뭐, 군사건물과 저 3개 건물은 평소 아시는거와 같은 아이템뿐이라 찍을 사진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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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감옥으로 향합니다. 전전 서버에서 사람을 한명 만났는데 서로 인사하고 같이 구경했습니다. 그쪽에서 먼저 손을들고 qeqe를 반복해서 누르며 오셨기때문에 서로 싸울 생각은 안했습니다 ㅎ M4가 탐나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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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서 MP-133 샷건은 정말 흔한총인거 같습니다. 제가 손에 들고있는 샷건도 총4번의 섭돌중 첫번째 서버에서 먹은 샷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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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을 하나하나 돌다보면 세가지 생각이 듭니다. 
1. 책이 많다.
2. 수갑이 많다.
3. 칼이 많다. 
하나하나 돌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 좋은템이 뜨지 않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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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전부 돌아서 얻은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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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마 식량창고 같은 설정인거 같습니다. 각층마다 있던걸로 압니다. 쌀,파우더밀크,수통,물병,각종 캔음식,캔음료가 스폰이 매우 잘됩니다. 
뉴비일때 체르노 스폰되서 여기로 쭉 달려서 여기서 음식먹고 파밍해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물론 체르노 꿀스폰해서 여기까지 직진해서 달리는 바보는 없겠지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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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감옥3층에서 제일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3층 오른쪽 끝방에 보면 저렇게 좁고 무엇에 쓰이는 용도인지 모르는 방이 하나있습니다. 그곳 또는 복도에서 AK-74가 가장 많이 스폰되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털지 않은 서버 또한 총기 스폰률이 그리 많은편은 아닌듯 합니다. 
템몰림이나 폭젠 한번 일어나면 볼만하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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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5탄창은 예전에 질문한 글에서 말한것처럼 정말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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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이 아까 감옥건물과 이 건물을 잇는 다리로 갈 수 있는 건물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감옥 뒤에 있는 건물입니다. 뭐하는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템도 안뜨거든요; 4개 서버 모두 이 건물에서는 아무 아이템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템 스폰설정을 안해놓은건지 제가 이미 털린곳만 간건지ㅠ 
어제 본 글에서처럼 섬 내에서 길리를 제작 할 수있습니다. 빵봉지랑 그물이 나옵니다. 그리 많은양은 아니지만 머리나 총기류 길리 만들기엔 적당할거 같네요. 


제 생각에는 그리 대단한 파밍장소는 않은거 같습니다. 우선 수영해서 오는시간이 꽤 걸린다는 점이 그 첫번째 이유겠지요. 
물론 에어필드나 밀리터리베이스 가는 길도 멀지만 에어필드나 밀베는 이동중 나오는 민가나 경찰서같은 곳에서 들렀다가 파밍할 수 있지만 이곳같은 경우는 매우 협소하고 한정적인 장소인것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세번째는 일일이 감옥문 여는데 꽤 많은 시간이 듭니다. 텐트촌같은 경우엔 뛰어가면서 휙휙보다가 쓸모있는템만 주워서 다시 휙휙 돌면 되지요. 1층에서 3층까지 꽤 많은 문이 있는데 안에 무슨 템이 있을지 모를뿐더러 좋은템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두 열수밖에 없게됩니다. 그냥 지나가다 들른거라면 식량 창고와 3층만 들렀다가 가는건 괜찮겠네요. 

음, 뭐 그래도 데이즈하면서 한번쯤은 들를만한 장소인것은 사실입니다. 
아래는 감옥섬 돌며 얻어내어 적은 정보입니다. 

-감옥내에서 의류같은 경우 먹어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1인칭으로 바꿔서 확대해서 봐도 먹을수가 없습니다.(드문드문 먹어지는템이 있긴합니다.)
-3층에서 AK류의 무기가 제일 많이 스폰됩니다. (4개 서벙중 3개 서버에서)
-감옥 뒷쪽건물에선 아무 아이템도 스폰되지 않았습니다. (4개 서버중 4개 서버에서)
-AKU,AK개머리판 부품은 흔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MP5탄창은 감옥섬만큼 먹기 쉬운곳은 없을것입니다.(4개 서버중 3개 서버에서 30발 탄창을 한개씩 발견했습니다.) 
-층을 이동할때 철계단이 몇몇 있습니다. 철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갈 경우 그 층에서 콘크리트 바닥을 밞아도 철계단을 밞는 소리가 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저같은 경우엔 10점중 5점이 적당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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