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경원, 박근혜가 도와도 이기기 어렵다
게시물ID : humorbest_393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의미래
추천 : 49
조회수 : 421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06 22:55: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06 14:58:08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741

●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박근혜 전 대표의 적극 지원을 받아도 어렵다고?

국민일보와 여론조사전문기관 GH코리아가 어제 19세 이상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박원순 후보 지지율은 45.5%를 기록해 35.6%인 나경원 후보를 9.9% 포인트 앞섰다. 1면에 관련 기사가 있다.

흥미로운 부분은 박근혜 전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후보를 각각 적극 지원할 경우 지지율은 나경원 36.0% 대 박원순 47.6%로 조사돼, 두 사람이 후보들을 지원하지 않을 때보다 오히려 격차가 1.7% 포인트 더 났다. 박근혜 전 대표가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RDD 방식의 이번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다.

○ 한나라당의 고민이 깊은 것 같다. 

며칠 전 장충체육관에서의 야권의 국민 참여 경선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에도 적잖은 충격을 안겨줬다. 한 핵심 당직자는 "당원들이 투표하는 당내 경선에서도 투표율이 30%를 넘기가 어렵다. 그런데 일반시민들이 참가한 범야권 경선에 투표율이 60%에 육박했다"고 했다. 젊은 층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낸 기적, 기성정당은 아연실색하고 있는 것.

관련해서 경희대 김민전 교수는 "이제 당원 수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지지자들 중심의 자발적인 조직으로 당이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정당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6면 보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