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들을 싫어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싫어서 일을 핑계로 힘들다며 일주일에 몇번정도 손으로 꼽을 만큼 안아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내에게 힘들다고 아이들을 떠넘기듯 하듯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셋째를가지게 되었는데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딸과 놀아주지 못했던점이 많이 가슴이 아프네요 핸펀으로 쓸려니 조금 힘드네요 ㅎ 지금 교통사고로 누워있는뎅 딸이 너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퇴원하면 아빠가 배 많이보여줄께ㅎ 미안하고 사랑한다ㅎ 맨날 눈팅만하다 처음 글을써보내요ㅎ 이런글 올려죄송 합니다 오유님들 용서 하세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