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쌈짓돈가스 글을 봣음.
먹고싶음. 갔음...끝.. 은 아니고
분명 5명까지라고 큰형님[!]이 말씀을 하셧건만 카톡방에는 11명이 있어서 놀랐어요
저는 가봣자 3~4명 일줄알았거늘!
여하튼 그렇게 여의도에서 부평까지가는 1호선을 타고 가는데 길을 잃어버렸어요[히히힣ㅎㅎㅎㅎ]
아이 돈노우 코리아 서브웨이 그렇게 물어물어 가면서 지하철위에서도 카톡으로 찰지게 드립을 치고받고했어요
하지만 이때부터 약간 필링이 왔지.. 실제로만나면 어색해질거라는걸... 또르르.
그리고 부평에도착하고 그 기나긴 지하던전을 뚫고 26번 출구로 나왔습니다![근데 내생각엔 아무출구로나 나와서 26번찾는게 훨신 편하겠어요..]
그리고 절 맞이해준 세분 .... 서로 ^^;;;; ^^;;;;
그렇게 다들만나서 미리예약해둔 '쌈짓돈'gas로 갔습니다!
금방들어갔을때는 사람이 없었죠... 아직 개장도 안했으니 당연한건가...
서로 어색어색하고 헤헤 거리다가 주최자 '큰'형님이 오셧죠... 그러고 엄청난 말빨로 분위기를 업시켜주셔서 감사....
그러다 오유에이드가 나왔어요!
핸드폰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얼마 못찍었네요...
량X태님께는 장미칼을 합성해드리고 싶었지만 ^^;;;
오유에이드는 아주 맛있게 마셧습니다.. 다음에 가면 복분자 에이드 꼭 마셔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호박죽이 나왔습니다+샐러드..
...
이 유명한 호박죽으로 말씀드리자면 보통 죽이아닙니다.. 원래 호박죽이 너무 달달해서 싫어하는데
이건 야채스프같이 고소한맛이 더 강해요... 이상하다.... 달지않고 고소해! 이럴수가! 한그릇더먹고싶은데 눈치보여 젠장!뎀잇
그리고 기다리던 스테이크 등장
계란은 반숙이고요! 스테이크는 맛있습니다 다른말 필요없을듯....... 맛이야 이미 다른분이 많이 써주셧으니^^
먹을때 다들 아무말도없이... 조용하게 먹었습니다... 서로 아무말도않하고...
동작그만 스테이크빼기냐?.JPG
하여간 이렇게 먹고나서 손님이 너무많아서 ..... 계속앉아있으면 가게에도 민폐니까..[저희가사람이 많아서 옆에있는 테이블을 하나 붙엿어요..]
그리고 남자가 가장멋있을때... 그건 바로 계산할때..
용량초과때문에 더이상사진이 안올라가므로....
여하튼 주최자님 너무 잘먹었구요 엄청난 입담으로 일행 분위기 업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그치만 커플이라는거..]
그리고 오신 훈남&훈녀분 꼭 생기세요 !
너무 재밎었어요~
그리고 쌈짓돈가스 주인분께 ! 왜! 왜! 테이플이 커플전용인가요!!! 개인용이엄서!
오유테이블이없잖아요!!!흐콰한다..[우리테이블말고 전부다 커플이었습니다 ^^헤히히힣ㅎㅎ히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