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쌍수하고 분위기 달라져서 온 애들이 4명... 그중 한명은 붓기 안빠진채로 오고 나머지 두명은 코도 해서왔네요 ㅋㅋㅋ 방학때 얼굴 달라져서 온다 이런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 많이 신기했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빤히 보시더니..
혹시..너 눈..? 이러시니까 애들다 웃고 ㅋㅋㅋㅋ
완전씁쓸한 표정으로 안하는게 더 나았는데~ 왜했어~ 강남언니가 되어서 왔어~ 이러시다가 ㅋㅋ
그래도 뭐 붓기 빠지면 쌍수한게 더 나아 보이긴 해 이러면서 ... 해명아닌 해명을 하시고 ㅎㅎ

그러면서 선생님 대학때 돈모아서 여자친구 쌍수 시켜준 이야기로 넘어가는데~ 그게 사실일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여고라서 얘기하시는 건지..ㅋㅋㅋ


ps. 그나저나 요즘 너무 덥네요 선풍기 3대로는 버티기 힘들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