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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운동하러간다고 카톡한다는 님때문에 생각났는데
게시물ID : gomin_393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Ω
추천 : 0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29 01:39:43

제가 혼자살거든요.

 

여친은 차로 한시간이상거리 좀 멀리살아요.

 

근데 제가 좀;;

 

매주 한번 기타학원가는거빼놓고는

 

거의 집에 잇어요.

 

친구들이 다 멀리살고

 

베프는 일산살고

 

다음베프는 태국살고

 

친구들이 근처에 단한명도 안삼.

 

만나러가려면 전철버스 별난리를 다쳐야됨 가서 만나면 머하겟음 술밖에 더먹나

 

그리고 오는것도 문제고.

 

글고 집도 좀 한시간반이상 가야되는거리임.

 

일하고 들어오면 더우니까 힘빠져

 

그래서 집에오면 씻고 저녁먹고 오유만함.

 

겜도 햇었는데 잼없어서 안하고 걍 인터넷하고 오유좀 하다가 맥주좀마시다가 들어가잠.

 

물론 여친만날때는 여친집까지 차타고 열나게 가서 놀다가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지요.

 

근데 평소에 여친한테 카톡으로 머해 라고오면

 

항상 집에 있는다고만하니까

 

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얘는 무슨 친구도 없서?

 

이렇게 생각할것도 같고;;

 

사실 그런 의심을 한것같기도함.

 

한번 싸웠는데 부모님도 안만나냐 친구도 없냐 이런 얘길한적있음

 

솔직히 충격이었음;;

 

그렇다고 돈써가며 친구들볼 거리도 문제고 부모님이야 맨날 전화한통화씩드리고 있고.

 

물론 주말마다 오라고 하시지만. 사실 기름값도 아깝고해서 안가는데

 

생신일때 모여서 식사도하고 용돈도 드리고 그러는데;

 

여친한테 어떻게 납득시키지

 

나 친구있어 부모있어 이렇게 오버할수도없고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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