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사랑 잘했었는데.얄열히 좋으하고 이쁘게.사귀고 최선을 다하고.. 그런데 상처받고 데이고.. 유리병에 조금씩 금가듯 너느새...상처투성이만 가는내가 두렵다. 미련인지 사랑인지.. 헤어졌던 사람 붙잡아 다시만나면서.. 내 자존감은 곤두박질.. 카카오스토리에 이쁘게.사진 찍어올리는 것도.. 동네 오빠헌태 전화왔을 때 누구랑 있냐는 말에 어 친구.. 라는 것도. 주말벆애 못 만나는데.. 다음주에 교회 남자 애랑 롯데월드 간다는 것도.. 처음 이끈 놓지 않고 잡고 있었던건 나였는데. 전혀 아무런 노력도 내 상처 치료해줄 마음도 없어보이는 니가 너무 싫다.. 사랑이 하고 싶다.. 사랑을 하고 있어도 너무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