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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주인공인 퀴어영화 추천작
게시물ID : movie_39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니마라
추천 : 15
조회수 : 6149회
댓글수 : 69개
등록시간 : 2015/01/20 23:21:27
 
퀴어영화 추천글에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는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한번 제가 추천해봅니다........
 
는 모르겠고  진짜 별로 추천할만한 영화가 없네요
 
그냥 제가 본 퀴어영화 쭉 적을게요
 
역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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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따뜻한색블루.jpg
 
[가장따뜻한색블루]
저가 퀴어영화를 보게된 계기된 영화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상도 탄 영화라 따로 붙일 말이 없네요
 
정말 강추드립니다
 
레아세두 파란머리 넘이뻐ㅠㅠ
 
긴 러닝타임(약 3시간)이 흠인데(전 길어서 좋았어요)
 
배드신은 조금조금 잘라내도 될거 같더라구요
 
재밌게 보신분은 원작코믹스도 보시기 바랍니다
(주인공 이름도 다르고 내용도 조금 다릅니다 뒷이야기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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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jpg
 
[몬스터]
 
포스터에서부터 올라오는 암울한 분위기가
 
척봐도 달달하고 예쁜사랑이랑은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꽤나 유명한 영화입니다
 
불우한 과거로 인해 거리의 창녀가 된 '에일린'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셀비'를 만나
 
사랑의 도피를 시작하는데...
 
사랑보다는 사회문제에 초점을 맞춘 영화입니다
 
사랑영화를 원하신다면 패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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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울지않는다.jpg
 
[소년은 울지 않는다]
 
제목부터가 달달한 사랑영화가 아니라는걸 외치고 있습니다
 
이 영화도 실화가 바탕이 되었는데
 
주인공 '브랜든'은 비록 여성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아 남장생활을 하며 여친을 사귀는데...
 
그러나... 
 
사랑영화를 원하신다면 이것도 패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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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애너멜.jpg
 
[사랑하는 애너벨]
 
기숙학교 선생님인 '시몬'은 자신의 성적취향을 억누르고 생활합니다
 
그러나 '애너벨'이 학교에 등장하자
 
둘의 사이는 점점 요상해지는데...
 
사랑이야기이긴 한데 둘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짧은 러닝타임때문일가요
 
약간 뜬금없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추가 해피엔딩 영상이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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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시대.jpg
 
 
[상실의 시대]
 
주인공(메리)과 같은 기숙사 방을 쓰는 
 
'폴리'와'토리'는 레즈비언 비밀커플입니다 
 
주인공은 멘탈이 특A급이라 그런지 별상관안하고 잘지내고 있는데
 
'토리'가 가족한테 레즈비언임을 들키고 양성애자로 돌아서 남친을 사귀게 됩니다
 
점점 '폴리'를 멀리하게 되고
 
'토리'없이는 죽고 못사는 '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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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즈.jpg
 
 
[엘로이즈 그녀들의 사랑]
 
'엘로이즈'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며 학교를 다닙니다
 
그런 '엘로이즈'를 보며 주인공'아지아'는
 
호기심 반 존경심 반으로 접근하게되고
 
결국
 
둘이 어머어머...
 
개인적으로 스토리내용이 가장따뜻한색 블루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엘로이즈도 화가고 친구들과의 마찰, 그림그리기 등등)
 
스토리만 비슷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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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골라.jpg
  
 
[지골라]
 
여자들이 사랑한 여자 '지골라' 그녀의 유혹이 시작된다...
 
본거 같은데 내용이 기억안나요
 
남장여자가 나왔던거까진 기억이 나는데...
 
기억안나는거보니 인상깊게 본건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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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영화는 아니지만
 
 
크랙.jpg
 
[크랙]
 
외딴 섬의 기숙학교 멋쟁이 선생님 '미스G'
 
어느날 귀족출신의 '피아마'가 전학오면서
 
자신이 쌓아놨던 성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점점 '피아마'에 집착하는 '미스G'는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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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jpg
 
 
[클로이]
 
고급창녀 '클로이'는 우연히 '캐서린'에게 작은 호의를 받게 되고
 
평소 남편의 외도문제로 고민하던 '캐서린'은 '클로이'를 이용해 진상을 밝히려 하는데
 
그에 순순히 협조하는 '클로이'는 딴생각을 품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재밌게본 영화입니다
 
아만다가 이쁘게 나와서 지겹지는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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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을 매길까 말까 하다가
 
영화는 워낙 개취를 타기 때문에 그냥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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