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강아지를 대리고 오셨습니다
저는 개를 한번키워봤는대요 똘이라는 말티즈인가
여튼 흰색에 조금만한 강아지를 키운적이있습니다
정말 아끼고 사랑해줬습니다 어머니 가게당골 수의학과 누나들이
유기견 댈고온거라서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아끼고 사랑해줬는대 
피부병이 완치돼지않있다는걸 모른상태로 산책시키고 그다음날 피부병이 더 심해져서
일주일만에 죽었습니다 그때부터 강아지키우는게 두려워졌습니다 이번에 대려온 강아지도 알락사 직전에 있던걸 대리고온겁니다
지금 저는 너무 두렵네요 전 강아지처럼 또 죽을까봐 키우는게 너무 두렵네여 다른분에게 양도하면 또다시 강아지에게 상처를 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상황입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