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넘어서 소개팅이란걸 처음 하고왔는데..
너무 떨려서 말도 잘 못하고 어버버 하다가 ㅜㅜ 속상해서 친구랑 술한잔하고왔습니다.
오년만난 약혼녀 하늘나라 보내고 이년동안 궁상부리는게 안타까웠는지
친구놈이 소개해 줬는데.. 어렵네요 ^^
아직 서로가 못놓아주고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