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시간 ASKY라서 음슴체.
금방 꾼 꿈이 안타까워 이렇게 썰을 풀어봄
본인은 20대 중후반의 혈기왕성?한 남자임.
그렇다보니 가끔씩 므*-_-*흣한 꿈을 꾸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오늘이 그 날이엇던듯함.
일단 꿈이 3인칭 관찰자 시점이었는데 주인공이 나엿음 ㅋ
꿈의 시작은 우리집 거실이엇음
거기서 내가 TV 를 보고 있었는데
TV 화면은 안보이지만
뭔가 넋이 나가보이고 약간 상기되고 뭐 그런 표정을 보았을때
아마도 100% 므*-_-*흣한 장면들이 나왓을걸로 예상됨
그러다 무언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는 나를 봄
그리고 토렌져로 무언가를 막 검색하기 시작하는데
대부분의 야구동영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이름들을 검색하기 시작함
일단 처음으로 아사* 오*와 를 검색했는데 이상한 잡파일만 나오고 알맹이는 나오지않음
그리고 츠*미를 검색하는데 역시나 이상한 잡파일들만 목록에 나옴
(3인칭임에도 아쉬운건 뭐인가.....)
아무튼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름들은 죄다 검색하는 듯 했음
신들린 듯한 타이핑으로 머리속을 쥐어짜내며 검색하는 듯 한데
계속 잡파일들만 나오고 알맹이들은 나오질 않아..........(하...)
처음에 흥분되엇던 마음은 어디로 가고
검색하면 할수록 지쳐가는 내 모습을 보고 있자니 뭔가 가슴 한켠이 짠해져옴
결국은 검색하다가 무념무상의 해탈한 표정으로
컴퓨터를 꺼버리는 나의 모습을 보고 잠에서 깨버림
잠에서 꺠고 나니 뭔가 이상하게 찝찝하고 안타깝고 기분이 개운치가 않음
(...지금 나의 안타까움은 꿈속에서 야동을 보지 못해서인가....
야동검색하는 나의 모습을 본 탓인가......)
뭐가 뭔지 모르겟으나 아무튼 그랫다고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