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 5입니다. 점수도 0점인 놀라운 심해유저입니다.

 

뭐. 제가 못하는거고 전 원래 게임에 재능이 없어서 랭겜만 돌리면 져서 롤 자체를 지인들과 놉니다.

 

근데 심해 노답. 심해 답답하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롤게에 간혹 보여서 이 글을 씁니다.

 

사실 저도 제가 답답합니다. 누군 못하고 싶어서 못합니까.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전 제 점수를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제가 못하는 거니깐요. 욕해도 그려려니 합니다. 못하니깐.

 

근데 왜 이렇게 브론즈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못하는게 왜 비난의 대상이 된겁니까.

부케돌리면서 브론즈를 비난하시는 분들. 물론 거기에는 트롤러들도 많겠죠.

그렇지만 저같은 사람들도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저도 롤 인벤가서 원딜은 이렇게 해야 된다. 정글은 이렇게 해야 된다고 많이 읽고 봤지만

제 손이 안되는걸 어떻합니까.

 

여러분. 브론즈에 너무 가혹하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롤 잘하셔서 부럽습니다.

브론즈라는 이유만으로 롤게에서는 조롱의 대상이 되는건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