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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든나날들a
추천 : 0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3/12/27 15:51:49
제가 크리스 마스 이브날, 고백을 하려고 준비를 마쳤습니다.
물론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준비했죠, 친한 친구들도 모르게 한체...
이브전날밤,친구들과 저희집에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심심하던 참에 친구가 진실게임을 하자고 해서 그렇게 하자고 하고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좋아하는 사람 을 말하기로 했죠 ,
저는 이참에 친구들에게 모두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도 그애를 좋아한다고 말하였고, 자기가 이번 이브날 고백할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그애는 잊기로 마음속으로 다짐한후 ,
친구에게 제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백을 한 친구는 그 애와 사귀고 있고 ,
그모습을 바라보는 저도 불편하고 힘든네요 ..
인생선배로써 조언좀 해주십시요.
(유머개시판에 올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유머개시판이 아니면 많은분들이 봐주지 않으실거라 생각하여
부득이 하게 올리게 됩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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