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몰랐는데...대본을 떠나서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걍 소개팅 첫만남전재였고...
그런 첫만남 자리에서 난 남자가 할인카드
쓰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한건데...
이게 그렇게 매장급으로 까일짓이었는지 ㅋㅋㅋㅋ
당시...
이성이 마이너스 100만점 되는 순간에 대한 토크중인데,
김옥빈 曰...
첫만남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나서 쪼잔한 모습 보일때는 좀 그래요
유재석이 "예를 들자면? "묻자
말하려고 할때
김원희가 曰....
"커피는 네가 사라??"
그러자 김옥빈 曰...
"아니요 그러면 오히려 고맙죠..."
그러자 노홍철 曰....
"깎아주세요!!" 라고 하자 웃음바다....
김옥빈은 여기에 부정도 긍정도 안함.
그리고 이어진 말이 그 유명한 할인카드 발언...
소개팅 첫 만남에 그러고나서 할인카드이야기
뭐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건
계산할때 할인카드 내미는건 쪼잔해보이는데
커피는 네가사라고 말하는건 오히려 고맙다니 ㅋㅋㅋ
근데 대본 다 떠나서
중요한 첫 만남에서 할인카드 다 챙겨가며, 계산하는 상황이 좀 그래보인다고 했던거 같은데...
물론 밥사는데 첫만남에 왜 쿠폰쓰면 별로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물론 대본이었다지만 첫만남같은 경우는 좀 더 근사하게 하고싶고 그 이후 커피는 사게해주면 고맙다니..
근데 이게 그렇게 까일말인지는 좀 아닌거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