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이상윤과 유이가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유이의 소속사 역시 결별 사이에 대해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은 2016년 5월이다.
이상윤은 2007년 영화 '색즉시공2'로 데뷔, 이후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신의 저울' '즐거운 나의 집' '인생은 아름다워' '내 딸 서영이' '불의 여신 정이' '라이어 게임' '두번째 스무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공항가는 길'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유이는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디바'로 2009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연기돌'로 자리매김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 고현정의 아역으로 시작,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전우치' '황금무지개' '호구의 사랑'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