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이런말하긴 정말 죄송하지만 국어 1/2/3 영어 1/2 수학 1/2 지리 일반사회 윤리와사상 국사
요로코롬 배우는데 (숫자마다 선생님/진도가 다 달라요) 유독 영어시간만 졸리더라구요.
국어는 정말 피곤하지 않으면 졸지 않아요 딱 한 번 잔 경험이 있는데 국어1 시간이었어요 밤늦게까지 과외숙제하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또 잠이 안오네요. 3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 해야죠. 3시간 잤어요.
가니까 자연스레 잠이 오고 비문학 문제프린트 나눠주는데 자면서 풀고 지문이 눈에 안들어와서 평소대로라면 10문제 푼다면 9~10개 맞는데 2개 맞고 ㅋㅋㅋㅋㅋㅋㅋ
수학시간엔 잘 엄두를 못내겠어요. 수1은 완전 너무 엄해서 잘생각을 못하겠음^^ 수2는 쌤이 넘 재밌고 착하세영. 넘넘 재밌는 시간. 근데 성적은 안나오는 빌어먹을 시간 -_ㅋㅋㅋ
영어가 문제에요. 물론 제가 수면시간이 부족한 탓도 있겠죠 그렇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자고 있는 국사시간엔 전 버텨요 얘들은 다 자고 있지만 전 수업 듣거든요. -_-
근데 영어시간만 유독 졸려요. 추측해봤는데.... 수업시간에 하는 내용이 대략 이렇거든요 끊어읽기 가르쳐주고 (지문 읽으면서 전치사 앞에 끊으라는 소리만 수백번 들었지만 저는.. 원래 고1때부터 끊어읽기로 속도를 많이 올린 케이스-_ㅋㅋ) 단어 알려주시고 (단어가 많이 약한 저지만.. employee와 그 떨거지(employer..employment..)들은 압니당.)
.... 졸려요.
영어2시간도 마찬가지에영 .... 졸려영.....
나머지 시간은 제가 워낙 비문학을 좋아하다보니 문제푸는것도 즐겁고 수학시간은 성적 올려야하니까 불을 키고 듣고 사탐계열은 지리는 원래 제가 좋아하는 과목/ 일사는 요즘 물이 오름/ 국사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 아... 윤리와사상쌤 죄송.... -_ㅋㅋㅋㅋㅋ 어쨌든 영어시간이 유독 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