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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39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공개Ω
추천 : 3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8/17 00:52:00
15살중학생입니다..
정말힘듭니다..
5년전그러니까10살때 부모님이 성격이안맞아 이혼하셨습니다..
지금은아버지와같이살고있죠.. 전아래로 동생한명있습니다..
아버지는 어릴때가난해서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왔다고..
저랑동생한테 못배운걸 배우게 하고싶으신가봅니다
하지만 전 공부가 싫어요..
공부해야할 목적도 모르겠고 단지 잘먹고잘살려고하는거면 정말하기싫습니다..
동생도마찬가지고..
기말고사때 26등했죠..
동생은 거의꼴지수준입니다..1등이있으면 꼴등도있는법 입니다..
어머니는 가끔만나서 옷도사주시기도합니다..
아버지는 옷을 안사주십니다.. 뭐상관없죠 옷이야 아무거나입으면되니
근데 너무하십니다..
오늘 낮에 마우스가 고장나서 제돈으로 사왔습니다.. 용돈모은걸로요
조금전에 아버지들어오시면서 마우스는왜 샀냐면서 읍박지르시네요
저도 생각할수있고 말할수있고 물건도살수있습니다..
맨날오시면 저보고 누구아들은 뭐 전교에서 1,2등하고 넌몇등이냐..동창회같은데가면
부끄러워서 말을못한다는둥.. 학원은 왜다니고 숙제는 왜하냐고..키만큰놈아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몇년전에 친구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넌 열심히하는데 그하는일이 잘안된다고..
아..나도잘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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