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미디어법 국민들 몰라 여론조사 불가능"
http://www2.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20254§ion=sc1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이 18일 "미디어법은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며 여론조사에 반대했다.
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들이 미디어법 성격을 잘 알고 여론조사에 응할 수 있겠나, 모든 쟁점 법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디어법은 2월 국회에서 합의된 것이라며 6월 국회 처리 입장을 밝혔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여론 조사 운운하면서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도 자신들의 안을 제출한다면 상임위에서 논의해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국회로 미디어법이 넘어온 만큼 여야간 논의를 재개해 약속대로 6월내 표결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요점 : 국민은 엄청 무식해서 미디어법 잘모르니깐 여론조사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