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130524182705580&p=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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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뉴스를 끈어야할까요? 끙끙대면서 혼자 열받느니 바깥이랑은 상관없는 사람처럼 안빈낙도하면서
그저 미드나 예능만 관심가져야할까요?
하우스푸어 심각한 문제이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1주택이라면 부동산(움직이지않는 재산)의 의미가 클텐데
왜 사람들은 집값이 떨어져서 나죽네 하는걸까요. 당장 팔것도 아니면서,
전 집이 없어놔서 그런가 잘모르겠네요. 물론 집값떨어지면 심리적 손해를 보겠지만,
일을 해서 돈을 모아다가 더 좋은 집으로 가는게 정상아닌가요? 왜 손안대고 코풀려다가 손해보니까 징징
그걸 또 풀어줄려는 정부...전 이해가 안갑니다.
주식도 아니고 금도 아닌데..
하우스푸어보다 노하우스푸어가 훨씬 많고, 더 심각한 빈곤을 겪을텐데도
이런 삽질하는 정부를 보면 울화까지 치밉니다.
집값집값, 땅값땅깞 노래를 부르며, 당장 내일을 살기에 바쁜 기성세대들의 상황을 모르는 바 아니나
그런 당신들의 사고는 애초에 투기이며, 온 나라를 운과 때에만 의지하는 도박공화국으로 만들고있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지금의 청춘세대들이 어떻게 커갈까요?
딱 30년만 지나보죠. 도박아니면 합리로 자신을 무장한 기성세대가 된 지금의 청춘세대는
당신들이 늙을 때 자의는 아니더라도 순리적으로 처절하게 그 결과를 보여줄겁니다.
예언이 아니라. 이건 인과응보고, 순리입니다.
집 살 여유도 안되면서 빚까지내서 집샀으면, 그걸 갚을 능력이 있을때 빚을 내는게 제정신일텐데
집값올를거니까 괜찮아라며, 도박에 인생거신 한심한 청춘들에겐 좋은 소식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하지만 안그래도 돈없는 정부가 이건 또 어떻게 충당할까요? 그 세수는 모조리 당신네들과
평범하게 성실하게 하지만 부족하게 사는 사람들 입니다. 대국민적 민폐입니다.
이게 언뜻보기에는 서민구제정책같지만 제가보기엔 은행배불리기 정책입니다.
하우스푸어는 지원을 받아 돈을 그저 갚는 정도겠지만, 그 돈은 은행에 갈테고, 그 돈의 출처는 세금 즉 우리의 돈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