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장착한건데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일본 듀라볼트 사의 듀랄루민 엔진케이스 볼트 입니다.
차종을 주문시 알려주면 차종에 따라 길이 및 갯수를 알아서 맞춤제작해 줍니다. (저는 뭔 이윤지 한 2개월 걸린거 같네요)
듀랄루민은 고강성 알미늄 합금으로 강도는 철재랑 맞짱뜨고 무게는 1/3 밖에 안된다고 네이버 두산 백과 사전에 나와 있네요
그래서 꽤나 높은 토크로 신나게 조엿더니 하나 부러짐.. ㅠ_ㅠ 너무 과신하지 맙시다.
(여분을 3개정도 더 넣어줘서 다행)
근데 가볍긴 엄청 가볍네요 손에 들고 잇는듯 없는듯...
건조 중량 230킬로그람에 육박하는 제차에 볼트 몇개 가벼워졌다고 얼마나 차체중량이 가벼워 졌겠습니까 마는... (차라리 내가 밥을 한끼 굶고 타지..) 랩타임 백분의 일초를 다투는 호멀게이션 모델들에서는 뼈와 살을 깍는 심정으로 중량을 절감하니 아마 이런 것 까지 나오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걍 약간의 비주얼 상승효과를 얻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