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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싸운 특이한 사람들
게시물ID : bns_39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바다
추천 : 7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7 02:09:25
1.지가하면 로맨스 내가 하면 불륜
치유샘에서 있었던 일임
보통 쟁은 안개숲이나 부유도에서 많이 하지 치샘같은 경우 그냥 일퀘 후딱 끝내고 넘어감.(암묵적인 룰인듯)
치샘에서 혼천NPC잡는데 실수로 솬사 하나를 평타쳐버림(본인기공)
갑자기 솬사+기타 파티원들로 보이는 5명의 사람한테 파워 다굴을 맞음.
죄송합니다 라고 치는데 죽어버림.
그래서 죄송합니다. 라고 치는데 죽어버렸네.. 라고 치니까 그들중 검사 하나가 '무jot이 말이 많아' 라고 함
빡쳐서 부활한다음 바로 옆에 집에 들어가 스킬 비무용으로 다 바꾸고 아까의 전장으로 들어감.
다른 사람들은 이미 갔는지 검사랑 암살 둘이 남아서 몹을 잡고있음.
가서 선타치고 2:1의 싸움이 시작됨. 암살 제껴두고 검사만 두들겨 대는데
이놈이 막기만 하고 있으니 그놈아 다리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다리 얼려버리고 뒤잡음
이래저래 이악물고 싸우다가 검사 죽이고 암살 피 1/10 남기고 죽음
'무jot한테 2:1로 해서 찌발리니 기분 좋냐? 실력도 뭣도 없는 놈이 템빨 믿고 아부리 터네'(검사 치방작에 완전 쟁셋, 난 사냥셋..ㅠㅠ)
하니까 일마 하는말
'와.. 기공 미쳤네..완전 기공 사기케 아냐'
니가 하면 컨이고 내가 하면 케릭빨이냐.. 이 개자슥.. 여튼 그리 하고 암살도 지가 겨우 이겼단걸 아는지
나 부활하고 나서 마주쳤는데 못본척 퀘완받고 축지탐.
 
2. 내다리내놔!!
이건 최근 있었던 일임.
3:3비무일퀘 하는중에 1:1상황이 됨. 권vs기
둘다 만피인 상황에서 둘이 남음.
호신이 쿨돌아가고있어서 다리 얼리면서 충파로 막음과 동시에 기절 넣으면서 뒤잡고
미친듯이 평한+한파 쓰는데 백스텝 하면 흡공해다 던지고 또 똑같은 일 반복해서 이겼음
같은 편중에 한분인 권사님도 '다리 어는게 젤 싫어..맞는데 암것도 못해.. 기공들은 다 변태야..'
라고 하면서 그냥 다들 웃고 있다가 매칭이 됨.
방금전 그팀이랑 또 붙게 되씀. 갑자기 샌박이 막 울어댐. 보니까 그 권사가 대화창으로 욕을그냥...
그딴식으로 겜하고 싶냐부터 X도 실력도 없는 XX가 나댄다니 어쩌니 하면서 다리 한번만 더 얼리면
니놈 스샷 찍어서 올려버린다 등등 무수한 협박을 해댐.
어쩔수 음슴. 시작하고 나서 둘이서 만나서 난 죽어라 금마 얼려댐ㅋ
그로기 흡공 뭐 그런것도 없이 계속 얼렸음. 탈출기 다 빼고 흡공해서 혼절 시켜서 피 다 채우고 또 다리 얼리고 하다가
죽였음. 대화창 난리남. 혹시 몰라 샌박 스샷 다 찍어놓고 글이 올라오나 하면서 여기저기 계속 살펴 봤지만 결국 글은 올라오지 않음...
(근데 비무장에서 이런일이 참 비일비재한듯)
 
3.저기 님아 한번만... 제발..
지금 기공 전에 다른 기공 키울때 일임. 그땐 기공이 정말.. 정말.. 답이없었음.
권사나 검사가 구석가서 '호옵! 호옵!' 이러고 있으면 답이없던시절
어떤 솬님을 만남. 시작 대기중에 샌박이 울려댐
대화창을 보니 상대 솬사가 한번만 져달라고 제발제발.. 저 이번만 이기면 골드인데 어찌 안되겠냐고 사정사정을 함..
그러시라고 하고 그냥 무기빼고 몸대줘버림. 나중에 샌박으로 감사감사 하면서 인사를 계속 함.
골드 직전에서 자꾸 계속 미끄러 졌다고.. 오기생겨서 2시간동안 하다보니 그랬다고..........
 
4.기공vs기공
이번업뎃 전에 기공들끼리 만나면 화련장 즉시시전을 누가 먼저 맞추느냐가 승패를 좌우했음
시작하고 서로 활강질 하다가 연환장 쏘고 서로 의미없는 공격을 주거니 막거니 하면서 화련장 타이밍 보다가
이때다 하고 딱 쐈는데 막힘.ㅠㅠ 어쩌지어쩌지 하면서 공세에서 수세로 바껴서 언제 화련장 날아오려나 보고있는데
날아오길래 딱 막음. 그리고 또 서로 의미 없는 공격을 하면서 쿨 기다리는데 둘다 내력이 바닥나버림. 어느새 서로 그냥 평타만 주거니받거니 하다가
어느새 충격파만 계속 서로 삐융삐융 하고 있음. 거리도 멀어서 맞지도않음. 왜 그 드라마나 영화 보면 막 죽어라 싸우다가 나중엔 머리채 서로 잡고
학학 대면서 '놔라.. 놔라..' 하는 그런 그림이었음. 샌박에 그사람이(비무장은 서로 대화가 안되서 샌박으로 대화를 해야함) 기왕 이리된거 그냥 무승부 잡고
끝내죠 해서 그럽시다 ㅋ 서로 님 잘하시네요 막 칭찬 하면서 춤추고 크앙~ 하고 무서워하고 놀다가 시간 다 되서 끝났는데..
내가 점수 높아서 짐.. 내가졌어..ㅠ
 
5.퀘완 좀 받읍시다!!!
지금 울섭은 혼천이 완전 득세, 무림의 암흑기진행중임.
오전7시~새벽1시까지는 안개숲일퀘가 엄청 힘듬. 그이유는 퀘를 받질 못함. 퀘완도 안되고 뭔갈 한창 캐다보면 갑자기 케릭이 누워있음.
오전 6시에 퀘를 받고 다 끝내고 완받으러 가는데 지인이 사람이 안구해져서 그러는데 설인좀 같이 돌아달라함. 일퀘라고.
알겠다 하고 그냥 가서 도와주고 안개숲 축지 딱 탔는데...
2채에 우리 막사가 뻘검. 옷도 빨갛고 이름도 빨간 사람들이 엔피씨를 막 두들기고있음. 어떤 역사가 상지명의 멱살을 잡고 하하하하 웃으면서 빙글빙글
돌고있음..
3채로 가보니 여긴 더많음.. 활강해서 본진테러 하는 애들은 흡공으로 죽이고 시간뻐기다가 1채가봄. 여기 역시 막사가 먼지까지 탈탈 털리는중이었음.
죽을 각오를 하고 내려가서 당신들 뭐야! 남의 집에서 왜 행패야!퀘완좀 받자! 주거침입죄로 신고한다!?
하니까 혼천 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다가옴.. 그리고 화이팅 힘내세요 등 여러가지 응원을 해주심.
아..퀘완 받게 해주려나 보다..하고 기다리는데 엔피씨 뜨자마자 엔피씨에게 돌격..응?하는 사이에 엔피씨들이 누워서 사라짐.
둘러보니 살아있는건 나혼자고 엔피고 뭐고 암것도 음슴.. 저 갈게요 하고 가려니까 어떤분의 드립 '들어올땐 맘대로였겠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하면서 흡공
해서 혼절시킴... 탈출기 쓰고 여길 나가야겠어 하니까 어떤 역사님이 기절-장악 하고 '잡아! 기절을 맞았으니 멀리가진 못했을꺼야'라고함..
전투중에 뭘 어찌 할 수 있는것도 없고 즉탈은 21분 쿨이 돌고 탈출기는 다 써서 있지 도 않은데 케릭은 혼절상태.. 그렇게 10여분을 있다가 겨우 풀려났음
 
쓰고보니 재미가음네.. 그때당시엔 열불나거나 막 엄청 웃었는데..
여튼 여러분~ 비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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