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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39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쩝Ω
추천 : 0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8/17 04:52:35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어제 학원선생님이 새로 학원을 연다고 하셔서
거기에 책상 과 서랍 조립품을 나두셨다고 저를 포함한 형들 2명을 보로
거기 가서 조립좀 하라고 하시고 저한테 키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가고 나서 키로 문을 열고 나서 분명히 그 다음에는 키가 건물안에 있을텐데...
생각해보면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끝나고 학원으로 원래 학원으로 돌아갔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 선생님이 일찍 저의 집에 오셔서 키 어딨냐구 해서
어제 입었던 바지안을 뒤지니 없길레
학원안에 모르고 놓아둔거 같아요.. 정말 죄송해요 선생님...
이라는 말을 했지만..
다시 전화하시길 매우 화나시는 목소리로 못찾겠다고
자기가 그거땜에 학원안에서 찾느라 생고새을 했다면서 ㄱ러시는거에요
다시 생각해보고 전화 하라고 해서
진짜 다시 생각했는데 필름이 완전 끊긴거에요..
왜 기억이 안나는지 모르겠는데 분명 제방 다 뒤지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차 조수석주변
도 뒤져보라고 했지만 둘다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선생님한테 전화와서
집에 다 찾아봤는데 없구, 아버지 차도 뒤졌는데 없다고 하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에 그 학원 가면 제가 또 한번 찾아보도록 할께요
죄송해요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글도 말로는 괜찮다고 하시지만 원본키 하나가 있기때문에 카피하면 된다면서 그러시는데
왠지 맘이 그러네요
제가 원래 신용을 중요시하는 사람인데
이런 크고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다니..
아.. 어쩌죠
정말 앞으로 일은 어떻게 할까요
신용이 팍팍 깍였네요 선생님한테도 죄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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