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경윤
통합창원시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NC 다이노스의 반대, 그리고 여론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진해육군부지를 신축구장 부지로 밀어붙이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난 24일 시 관계자가 NC 김택진 구단주를 만나 '창원시는 마산구장과 진해구장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최종 결정이 늦어질 수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고 스포츠서울과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창원야구장 신규건립에 대한 위치선정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서'에서 1위를 받은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부지가 탈락하고, 2위 마산종합운동장 부지와 11위 진해육군부지가 최종 후보 두 곳으로 압축된 것이다. 마산 부지는 NC가, 진해 부지는 창원시가 원하는 신축 구장 부지로 알려져있다.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128194412148
창원시가 최종부지로 지목한 구 진해지역의 육군대학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