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진지 2주차 입니다.....
여자친구와 5살 차이나는데... 저저번주에 눈치는 약간 채긴했지만...
결국은 헤어졌어요...
이유는 저보고 너무 착해서... 주위사람들과 같이 게임을해도(남녀혼성) 기분 안좋고... 친절하게 한다고 생각된다 하더라구요...
저는 실제로 그리 착한사람이 아닌데..
그리고 자기 친구들과 어떤 트러블이 있어서 안만난다고 했다가... 다시 만나는데 그중에 저와 사귀기전에 만났던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그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과도 만날수밖에 없으니 저한테 죄짓는 기분이라서 더 이상 만날수 없겠다 하더라구요....
이틀째 붙잡았지만 오빠가 잘못한게 아니라 자기가 문제가 있어 그러는데 왜 오빠가 잘못한것마냥 얘기를 하냐고 하는군요...
전 붙잡고 싶어서 그런건데...
제가 집도 알지만... 찾아가보진 않았어요... 무서워할까봐 부담스러워 할까봐...
그리고 여자친구의 성격도...자존심, 고집이 세고 한번 결정하면 단호하다고 본인이 그렇게 하는데....
혹시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