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에 다들 어뜨케 지내셨나요? 전 말년때 전역하기 1달전에 고래를 잡아서 편히 있다 전역했어요 말년에 어뜨케 고래를 잡았냐구요? 입대하기 2주전부터 귀두에 붉은반점이랑 검은색점이 생기는거에요 치료를 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이랑 노느라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그래서 할수없이 입대를 하게 되었죠 저는 운전병 이였습니다 군생활 이러케 시간 빨리 갈줄은 몰랐어요 운전병이라 군생활을 아주 편하게 했어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말년에 쫌 편히 있다가 가고 싶어서 아프다는 핑계로 말년에 춘천병원 이라는곳에 외진을 갔죠 시내구경도 하구 이쁜여자들도 보고싶어서 딱 갔는데 군의관님께서 제껄 거기를 보시더니 자기는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가 없다며 국군수도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아보라는겁니다 할수없이 다시 부대를 복귀후 다음날 다시 국군수도병원을 갔죠 국군수도병원에 갔는데 헐 간호장교님들 ㄷㄷ 간호장교님들이 다 여신 이시던군요 깜짝놀랬어요 장난이 아니던군요 흠 그러다 비뇨기과 제 진찰 시간이 되서 진찰을 하러 들어갔는데 군의관님께서 부끄럽게 제껄 보시더니 그냥 평범한 점 이라는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군의관님께서 전역이 얼마 남았냐고 물으시는겁니다 전 한달정도 남았다 했죠 군의관님께서 말년에 행정보급관 때문에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시는겁니다 말했죠 미치겠다고 말년에 편히 있다가 가고 싶은데 자꾸 작업 같은거 시켜서 그런데 갑자기 군의관님께서 이거 하면 새롭게 다시 남자로 태어난다고 그리고 말년에 편히 있다 갈수 있다고 맞습니다 고래잡이 전 망설임도 없이 바로 하겠다했죠 하는가동시에 야 밖에 의무병 당장 수술실 잡아놔 바로 진찰이 끝난 동시에 바로 전 수술실로... 갔는데 심장 후덜덜 태어나서 수술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엄청 무서웠음 그런데 여자간호장교님 3명인가 들어왔어요 설마 고래잡는데 같이있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수술 끝날때까지 계속 같이 있었음 속으로 애국가 엄청 부름 하도 제가 긴장을 많이 하니깐 긴장하지 말라고 여자간호장교님이 자기 휴대폰 mp3로 저 수술 끝날때까지 걸그룹 노래 틀어줌 계속 말도 걸어주고 얼굴 이뻤음 흠 어뜨케 끝내야 함?
말년에 고래잡아서 한달동안 의무대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무조건 먹고 잠 먹고 잠 먹고 잠 먹고 잠 하다가 전역 이래서 말년에 편히 있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