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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인터넷에 올라온 웃긴사연들...
게시물ID : humordata_417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이
추천 : 13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9/04 13:41:34
택배 도착한다고 문자 오잖아요. 근데 회원분이 동생한테 문자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번호로 보냈삼. "올때 메로나"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었음. 택배아저씨 얼마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셨을까... ============================================ 다리 아프고 피곤에 지친 어떤 어떤분이 버스 타서 앉고싶다고 친구에게 중얼거리려는 찰나! 앉아계시던 할머니쪽으로 넘어져서 할머니 귀에대고 앉 고 싶 다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떤분이 고등학겨때 똥이 너무 마려워 조금만 참자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여 하면서 걸어갔데여 학겨가 산이라 주위에 뭐 별로 없었나봐여 조금씩 조금씩 걷다가 결국 싸고말았데염 엄마아빠한테 저나하니(엄마 나똥샀어ㅠㅠ) 데리러 오셨는데 엄마 차 뒤좌석에 박스가 .깔려있더래요 ..... 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떤분이 올리셨는지는 기억이 안나여 내용이 웃겨서 ㅋㅋㅋㅋ 그 분이 늦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대여 근데 아빠가 오는 소리가 들려서 불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침대에서 자는 척을 했데여 근데 아빠가 술드시고 자기 방에 와서.. 딸을 보면서 하는 말이 " 성희야.. 우리 성희 이렇게 생겨서 시집 못가면 어떡하노.." 그 분 침대에서 우셨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인터넷에서 본건데 어떤커플이 단적비연수 개봉할때 보러갔데요 남자가 매표소 직원에게 자신있게 ... " 단양적성비 두장 주세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첨 보고 미칠뻔했는데 ㅋㅋㅋㅋ ================================================= 아까 친구가 버스에서 해준얘긴데 ㅋㅋㅋㅋ 친구의 친구가 치킨을 시켰데요 그리고 치킨 기다리고있다가 "띵동~ 하길래 "누구세요~ 이랬더니 치킨아저씨가 "접니다 이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학기 초에 있었던 일인데요- 어떡하다보니까 동생이 부반장이 됐어요ㅋㅋ 근데 하도 노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조낸 무서운 담임 걸렸다고 덜덜 거리고 있었는데 하루는 담임이 야자중간 쉬는시간에 교실에서 애들하고 얘기하고 있다가 제동생이 껌씹는거 보고 "OO아, 너 입안에 뭐냐?" 요랬대요~ 근데 얘가 귀가 많이 맛이 갔거등요ㅋㅋㅋ 말을해도 한번에 알아듣는 일이 없고ㅋㅋ 그래서 "네?" 이랬더니 담임이 "너 입안에 뭐냐고!" 이럼서 강하게 물어왔나봐요~ 제동생........... 조낸 덜덜거리면서 이랬댑니다 "저 이반에 부반장인데요" ================================================ 제친구가요 어릴적에 여동생이 가지고 노는 미미인형이 질투가 났대나? 그래서 미미인형 머리를 다 가위로 잘랐때요. 그런담에 동생이 와서 막 울고불고 하니깐 하는말이.......... "미미 군대간다" ================================================ 2번 정도 본 언니랑 카페에 앉아있었죠, 그때 언니가 짜임이 느슨한 니트를 입고 있었는데... 겨드랑이쪽 옆구리에 곱슬곱슬한 짧은 머리카락이 있길래, '언니, 머리카락이요^^' 하며 떼어주는데... 언니의 낮은 음성 '아...;' ..... 언니 겨털 삐져나온것이었삼 인연끊었쑤다 ================================================ 언제나 그렇듯 나는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오늘은 버스기사와 승객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싸움이 지속되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승객 :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개새끼야!! (듣고 있던 모든 승객이 버스기사가 졌구나 라고 생각할 때) 버스기사 : 넌 평생 버스나 타고다녀라 개쉑꺄~ 모두 쓰러졌습니다....ㅋㅋㅋ ========================================= 이성진이 중국에서 인기많잔항요 ㅋ 그래서 멤버들이랑 갔는데 공연가는 곳이 너무 외지라서.. 비행기를 타고가야했대요. 근데 경비행기 하나가 있었는데 정말 낡은 경비행기였대요. 과연 뜰까..... 생각도 드는 비행기. 어쩔수없이 그걸 탔는데 비행기 기장님이 완전 다 늙은 할아버지셨대요....ㅋㅋ 근데 그 할아버지가 갑자기 그러시대요..ㅋㅋㅋ 난 비행기타는게 너무 좋아.......... 비행기 타고있다가 죽는게 꿈이야..................... ============================================ 꽤 지난 일인뎈ㅋ 일요일 날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티비를 보고 있엇삼ㅋㅋ 쥬쥬클럽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에 새조련사?뭐 그런 여자가 나왔삼ㅋㅋ 그 여자가 이뻐가지고 제가 엄마한테 저 여자 이쁘지? 이랬더니 엄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는 풍기지가 괜찮네............ ============================================= 여자 셋이 술먹는데. 그중 한친구가. 유독.. " 내가 솔직히..남들보다 뚱뚱한것도, 못생긴것도, 공부를 못하는것도, 집이 못사는것도 아닌데.. 왜 남자를 한번을 못사귀냐 한번을!!!' 하고 한탄하며 취하도록 마시고,, 술집나와서 셋이 걷는데, 갑자기 조낸 훈훈한. 평균키 183. 훈훈한 마스크와, 착실한 바디를 자랑하는 녀석들 4명이 걸어오더래요. 취해서 비틀비틀하던, 친구가 갑자기. 눈이 번쩍 뜨여. 그쪽을 손가락질 하면서. " 나도!! 나도!! 저런 애 한번만 만나보자 나도~!!!" 하고 울면서 소리질렀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한복판에서 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정네들 조낸 웃으면서, 지나가고. 친구들은 쪽팔려서, 그 여자분 막 때리면서 입 틀어막고 끌고갔데요.. ================================================= 나수술할때 진짜웃겻닥우 ㅋㅋㅋ 의사가 수술하는도중에 간호사가 선생님 중요한 전화왓어요~잠깐만 받으세요 이러길래 제가 그 정신몽롱한상태에서도 " 너 내코에 집중안해?" 이랫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죠낸웃더니 다시와서 집중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말이 수면마취가 아직 덜풀렷나 치즈가 제정신이아니네 이러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도중내내 의사샘한테 께속 화이팅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튼 절대다시 수술대위에 눕고싶지안아요 휴 진짜 지옥같앳어요..ㅋㅋㅋ =================================================== 엄마랑 목욕탕갔는데 엄마가 한증막에 있다가온다구해서 저먼저 나와서 옷입고 그 대청마루같은거 있자나요, ㅋ 거기 앉아서 친구랑 막 문자주고받고 하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저한테 언니, 문자 보낼줄 알죠? 이러면서 자기 폰을 주는거예요 그래서 받아갖고 보니까 애니콜이길래 난 애니콜안써도 그건 쓰기쉬우니까 폰 딱 들구선 문자쓸 폼 잡고 "보내실거 말씀하세요" 이랬는데 ㅋㅋㅋㅋ 아줌마 갑자기 급흥분하면서 하는말이... 야이새끼 너지금 어디야 그년이랑 있는거 다알고 있어 내가 지금 김형사 불러서 그리로 갈테니까 빨리 불어 XX놈아 니들은 둘다 내손에 D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나 그거 덜덜 떨면서 받아 쓰면서 "저기.. 한번에 40자밖에 못보내는데..;;;"하면서 두개로 나눠보내줬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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