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소이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이탄은 6.25전쟁,베트남전쟁 그리고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일본본토를 폭격할 때 많이 쓴 폭탄으로서 강력한 살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설명을 함께 보시죠. 폭탄명칭 - 소이탄(燒夷彈, 직역한다면 불사르는 것으로 멸하게 만드는 탄입니다.) 폭탄주재료 - 소이제를 사용함.(여러 종류가 있음) 사용방식 - 수류탄, 총탄, 미사일, 로켓탄, 포탄 등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용도 - 적의 시야교란 및 혼란유발, 도시융탄폭격, 건물 파괴, 적군의 은신처 테러 등등 소이탄이 진정하게 무서운 것은 바로 온도에 있습니다. 소이탄은 평균적으로 폭발하게 되면 약 2500도에서 3000도 정도의 온도를 내뿜으며 폭발합니다. (철이 녹는 온도가 1536도이고, 끓는 온도가 2862도입니다.-_-;; 터지면 철이 끓을 정도의 온도란 말입니다.) 이 강력한 폭발력 때문에 터진 지역과 인근 지역은 산소가 모조리 없어져버려 질식사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소이탄은 지옥의 화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살상력으로 주로 시가전이나 적의 진영을 아예 말살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보병들도 휴대하기 편리했기에(총탄에 소이제를 넣어 기관총에 장착 후 갈김.) 대인용으로도 개발이 많이 되었구요. 그럼 지금부터 소이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이탄의 종류---- 1. 황린 소이탄 백린(흰 인)을 써서 만든 소이탄으로서 일반인들에겐 백린탄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소이탄으로서, 한발로 2500㎡에 해당하는 넓은 범위때문에 투하소이탄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2. 마그네슘 소이탄 다른 말로는 터마이트 소이탄이라고도 하는데 마그네슘,알루미늄,산화철을 혼합해서 만든 소이탄으로 3000도의 고열을 내는 소이탄입니다. 3. 철갑 소이탄 총포탄을 막기 위하여 강철판을 덧댄 목표물을 파괴하고, 그 안의 물질을 태워 버리는 데 쓰는 소이탄입니다. 주로 탱크, 장갑차, 철갑으로 만들어진 구조물 등을 파괴할 때 효과적으로 쓰입니다. 4. 파열 소이탄 이건 철갑 소이탄과 다르게 중장갑이 아닌 대상에게 사용합니다. 다른 말로는 대인용 소이탄이라고도 합니다. 총알에 넣어 쏘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에 사람에게 쏘면 치명적인 거죠. 5. 유지 소이탄(기름 소이탄) 드디어 나왔습니다. 악질 중에 악질, 더럽고도 추악한 폭탄, 쓰레기같은 폭탄.........기름소이탄입니다.-_-;; 다른 익숙한 말로는 네이팜탄이라고도 하지요. 벤젠 , 파라핀 , 셀룰로이드 등을 주재료로 해서 만든 폭탄으로서 금속비누와 알킬가솔린(alkylgasoline)의 반고체젤리 모양으로 된 화합물에 등유와 중유물을 섞은 것이며, 발화제로 황린을 사용한 것입니다. 네이팜탄의 발화온도는 1000도이고 최고온도는 3000도에 이릅니다. 미군이 2차세계대전에서 필리핀 작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도 한 네이팜탄은 3000 도 이상의 열을 내면서 전방 30 m 는 기본으로 불바다를 만듭니다. 이 안에서 불에 타 죽거나 불에 타죽지 않은사람은 연기로 인해 질식사합니다. 또한, 네이팜탄이 악질폭탄이라고 불린 원인은 바로 접착성이 있는 반고체젤리물질에 있습니다. 이 젤리는 미군이 오래타도록 개발을 했고 기름이라는 특성, 그리고 높은 온도라는 악질3종세트ㅡㅡ,,;; 때문에 물, 소화제로는 꺼지지 않고 심지어는 모래로도 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몸에 불이 붙는 순간..............................................생존율은 0%입니다......... 왜냐하면 불을 끄려고 물에 뛰어들어도 끄기 힘들고... 손을 털거나 불을 때기 위해 젤리에 손을 대는 순간.......다시 옮겨붙어 더 많은 부위에 불이 붙어........ 고통스럽게 죽습니다. 동료가 불에 붙어도 도와주지 못하고...... 바라볼수밖에 없는.......그러한 폭탄입니다. 현재는 필요이상의 살상력, 자연생태계의 악영향 때문에 민간인 거주 지역에는 사용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출처-내 손, 네이버 백과사전, 무위님 네이버 블로그, 유찬아찌야님 네이버 블로그, 위키백과, 제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