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관협력자금 388억 확보해
30만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돕는“희망온돌”본격 가동 !
서울시는 추운 겨울 제도권 밖의 ‘숨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난방비, 생계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20일(화)부터 본격 가동한다.
우선, 위기․긴급비 지원기간을 2개월에서 4개월로 늘리고, 난방비도 최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하는 등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냉방에서 자는 시민들이 없게 한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희망온돌 위기․긴급비' 지원 ▴희망마차 동절기 집중운영 ▴따뜻한 방 만들기 ▴희망식당 운영지원 ▴나눔 캠페인 강화 등이다.
11월 22일(목)엔 재능기부 참여자들과『따뜻한 방 만들기』업무협약을 통해 보일러 동파 등 응급상황에서 120다산콜 센터에 전화하면 바로 보일러업체 서비스센터로 연결되는 긴급복구핫라인을 구축해 가동할 계획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인 ‘희망온돌 홈페이지’
(http://ondol. welfare.seoul.kr)를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 추천 및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재능기부, 물품기부 등 다양한 나눔문화 활동도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