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의존적임.. 하나부터열까지
처음엔 그냥그러려니 했음 근데이건뭐 하나부터열까지 다내가해주길바라니
나도내일하랴 바쁜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아님
컴퓨터가 고장나면 명함철이 따로있는데 거기서찾아서 알아서 부르면되는데 불러달란식으로 고장난것같다고 귀에못이 박히도록얘기해서
명함철에 서비스센터번호있으니까 찾아서 부르시라고 했더니
대문짝만하게 삼성전자서비스센터라고 써있는 명함하나를 못찾아서 내가일일이 다찾아줌 ㅠㅠ 나도바쁜데
외에도 사무실의자가 불편하다느니 팩스가 잘안되서 바꿔야겠다느니 아니이런건 본인이직접 상사한테말해서 바꾸던가 하면되는데
계속날붙잡고 몇번이고 얘기함 ㅠㅠ 즉 나보고 말해달란소리..
심지어 약속시간에 안늦으려면 몇시쯤에 나가면되냐느니부터 오늘 병원가야된다고 칼퇴한다는것도 왜다나한테 도대체왜 ㅠㅠ?
아진짜 내할일도 바빠죽겠는데 언니사소한일까지 신경쓰다보니까 진짜스트레스받아 미치겠음
결혼은 어떻게 한거지? 나이차이가많이나서 뭐라고말도못하겠고 분명나보다 사회경험이 배로많은데 그동안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음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거 고칠방법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