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친듯이 일해야 겨우 입에 풀칠하는정도로 살아가고있겠지
빗물받아서 쓰는건 거의일상이되고 초가 생활의 필수품이되고
빈부의격차로인해 벽으로가로막혀서 안쪽은 초고층아파트에 온갖 사치가 넘쳐나고
바깥쪽은 빈곤의 절망속에서 허덕이고 있겠지
어느날 저녁 먹을것이없어서 3일째 굶고있는데
아이가 문득
아빠 우리는 왜 이렇게 열심히일해도
돈도 못벌고 힘들게 살아야해?
그러면 그저 눈물만 흘리면서 미안하다 못난애비가 미안하다
라는 말밖에 되뇌지 못하겠지
학교에선 그들이 원했던 조작된역사를 가르칠거고
진짜 통한의 눈물을흘리겠지만 어쩌진 못하겠지
정말 저들이 원하는 세상이오면
절망 두단어밖에 생각이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