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날 용인으로 입양갔습니다.
그 곳에 지오라는 아이가 있는데 약간의 다툼 뒤 지금은 서로 소강상태라고 하네요.
테리는 지금 하반신마비와 뒷발 괴사로 치료를 계속 받고 있어요.
그리고 배뇨와 응가도 원활치 않아 입양맘께서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십니다.
또 온욕이랑 온마사지가 혈액순환에 좋다해서 치료를 꾸준히 해줄 생각이랍니다.
휠체어는 아마도 다음주에 올거 같네요.
아이들이 서로에게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테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