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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럴수가★
추천 : 1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12/27 20:30:37
나는 늘 그렇듯이 오늘도 컴퓨터를 켯다.......
그런데 갑자기 목이 말랐따 -_-;;; 물이 먹고 싶었지만
나의 초 스페셜한 고급 위장에
그 싸구려 물을 먹고 싶진 않았다-_-;;(퍽)
그래서 냉장고를 뒤졌다
다 뒤져보니 액체라는건...
어제 아빠가 남긴 소주병....
난 현재 중 2다...
술에 취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투명한 소주를 입에 넣었다...
내 생각대로.. ㅡㅡ;;
졸 . 라 . 썻 . 다 =ㅅ=
술에 취해 흥얼거리며 컴퓨터 앞으로 다가갔다....
나는 늘 하던 더스트xx -_-;; 게임을 켰따...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 군가노래... -_-;;
(슈팅게임이지만 군가소리때문에 피시방에서 하면 존.나.쪽팔린다 ㅋㅋ)
그리고 접속완료....
대기실의 방이 보인다...
방제는.... 나랑 캐릭바꿀분....
그리고 나도 내캐릭이 질리던지라.. 캐릭교환을 하기로 했다...
서로 전번까고 아디와 비번을 깟다...
물론 내가먼저 깟다...
동xxx:아디는 동방마트구요...
동xxx:비번은 영x....
근데 아까먹은 술이 나를 잠의 세계로 유혹해오는 것이 아닌가 ㅡㅡ;;
난 잠들지 않으려고 온갖 몸부림을 쳤다... 그런데.....
컴퓨터 전원스위치를 건드린거다... 젠장 -_-;;
난 그대로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예상했던대로 내캐릭 아템 모조리 다 빼갔다 .. ㅡㅡ;;
최악의 크리스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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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는 글이라서요 .. -_-;; 좀 유치해도 예쁘게 봐주세요(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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