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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람이 생각하는 NC의 진해구장...
게시물ID : baseball_39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말리
추천 : 12
조회수 : 9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30 00:31:55

옛날에 처음으로 NC구단이 창원으로 생긴다고 했을때 내심 진해도 생각해봤습니다.


해변에 있는 야구구장 얼마나 멋집니까 바다도 보고 야구도 보고...


하지만 불현듯 생각 나는게 진해 벚꽃축제가 생각 나더군요...


창원과 마산에서 진해로 가는 길은 각자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창원에서는 창원에서 제일끝인 안민동으로 간다음에 안민터널로 들어 가는것, 마산에서는 자유수출구역으로 가서 신촌으로 들어 간다음에 올라 가는것.


제가 마산,창원에서 의경생활을 해서 저일대 교통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진짜 사람이 몰리면 답이 없는 곳입니다...


특히 안민터널은 출퇴근 시간대도 막히는 길입니다.


벚꽃축제라도 하면 진짜 속터질정도로 막히죠.


저는 매년 벚꽃축제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구경하러 가는데 교통편은 더 최악입니다.


저희 동네에서 진해가는 버스 한번 타려면 20분~30분 정도 기다려야 됩니다. 집이 두군데에 있는데 저 20~30분 걸리는 곳이 창원대학교가 있는 곳이고 한곳은 동읍인데 여긴 더 답이 없습니다.


일단 바로 가는버스가 한대도 없습니다.


마산에서 내려서 환승해서 가야되죠... 오히려 부산이 더 가까운 실정입니다 여기는.,..


그냥 야구 안보러 갈래요 아 몰라 짜증나요 NC그냥 창원 말고 딴데 가세요 불쌍해 죽겠네


나성범 얼굴 보러가기 드럽게 힘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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