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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거친성격을 따라가는중인데요..
게시물ID : gomin_394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엉시부엉
추천 : 0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8/30 12:53:04
아까 
남친이저보고화좀내래요
라는 글쓴이입니다~

전평화주의~~
그냥 노력하는게아니라 원래 성격이 요래요..

그러나 남친은 치열한 자본주위사회에서 피터지게
살아가고있는 인물이구요..

그래서 운전하면 쌍욕하고ㅡㅡ
음식점에서 주문 성의없이받거나 음식이상하면
바로 말하는스타일..
전..처음엔 옆에서
아..오빠...ㅎㅎ하면서말리고
상대방점원들꺼 웃으며 목례하고ㅡㅡ
이러고 살다가
일년넘게만나오니
제가 많이 바꾸었어요~ㅠ
오빠가 운전하다 누가태클걸면

저도오빠와동시에
아이씨~~아우~
막 이래요ㅡㅡㅋㅋㅋ
그리고음식점가서도
이거해달라저거해달라  주문도생기고..


근데다행이 제가말투가 조용하고차분한편이라 트러블이 생기진않더라구요
오빠가 부러워했어요..왜너가말하면 다 좋게듣냐고..ㅋㅋ
근데 제친한친구가 저보고 성격마니더러워졌데요ㅋㅋㅋㅡㅡㅋㅋㅋㅋㅋㅋ

어젠 오빠가 저랑지나가다 어떤차가 운전이상하게하니까
오빠가
씨~~~봘~~~놈~~아

라고한마디하는데
제가듣기엔 마치 칼로찌르는효과와같았어요~ㅠ제가
오빠한테
어떻게하면 그렇게무섭게욕하냐 니까
따라해보라고~ㅡㅡ
저도....씨~~발~~~놈~~~아~~~
하니까 그게아니라..
마음속깊은곳에서 화가치밀어올라얀데요ㅡㅡㅋㅋㅋㅋ
아우진짜...

저랑오빠랑 감수성 예민하구 다비슷하고 잘맞는데
이런점만달라요ㅋㅋ
서로 동화도ㅣ가고있어서 오빤 주위에서 선해졌다
밝아졌다~인간관계좋아지고있단소리마니듣는데
전...ㅋㅋㅋㅋㅋ똑순이됐다 쿨해졌다
친한친구말로는 싸가지됐다~ㅡㅡㅋㅋㅋㅋㅋ
이대로가다가 제가 진짜 욕하고다니진않겠죠ㅡㅇ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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